[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출연해 개그감을 뽐냈다.
시크릿은 최근 '웃찾사' 녹화장을 방문, 멤버 전원이 방청석에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관 검색어' 코너에 관객석에 앉아 있는 시크릿을 발견한 개그맨 정용국, 김원구는 '시크릿에 관한 남자, 여자, 군인들의 검색 반응'을 알려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시크릿 멤버 한선화는 개그맨 김원구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팬클럽' 코너에선 가상 스타 오스카가 병원에 입원해 팬클럽 회장과 총무가 병문안을 간 내용이 꾸며졌다. 시크릿 멤버들은 오스카 오빠를 응원하기 위해 개그맨 김영, 남호연과 함께 응원구호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선화는 직접 무대에 올라가 즉석 댄스를 선보여 남자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개투제라블'은 개그맨 남호연과 시크릿 송지은이 결혼한 뒤 피로연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주제로 뮤지컬개그가 펼쳐졌다. 엔딩부분에서 송지은은 달콤한 목소리로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크릿 멤버들의 개그감을 엿볼 수 있는 '웃찾사'는 오는 6월 2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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