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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U Focus

제목컴공 학부생 우수논문상

작성자
홍보전략실
작성일
2016/06/20
조회수
18289

멀티미디어학회 학술대회서 수상, 학과동아리 KICOM도 연구지원금 1천만 원 받아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컴퓨터공학과 학부생의 연구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7일(금)~28일(토) 서울여대에서 개최된 ‘2016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학부생 김은지, 윤동희 팀(지도교수 하일규)의 「스마트폰 데이터 복구 기기의 설계 및 구현」이 연구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팀 리더 김은지 씨는 "스마트폰의 보급율과 활용도가 증가하는 만큼 스마트폰 데이터의 중요도 또한 증가하고 있지만, 손실된 데이터에 대한 복구기기는 아직 많지 않은 실정이어서 연구하게 되었다"며 "향후 디렉토리 스캐닝 기법과 파일 카빙기법 등 다양한 기법을 이용하여 데이터의 복구율을 높이고, 완전 삭제도 가능한 기기를 개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5월 개최된 ‘2015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의 우수논문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력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또 이 팀은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이브와 ICT멘토링 사업’에도 선정되어 올해 10월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6월 3일(금)에는 컴퓨터공학과 학술동아리 KICOM의 김찬, 이혜경, 고성배, 이재성 팀(지도교수 하일규)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2016년 학부생연구프로그램(URP)’에 선정되었다. 이번 연구는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산악활동의 인명재해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이라는 연구제목으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1천만 원의 연구지원금을 받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학부생연구프로그램(URP) 선정 또한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컴퓨터공학과 학부생의 연구력이 전국 무대에서 연이어 인정을 받은 것이다. 

 

한편, ‘이브와 ICT멘토링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이공계 여대생 연구지원 사업이며, ‘학부생연구프로그램(URP)’은 매년 전국 대학의 우수한 연구팀을 선정하여 전공심화 및 창의융합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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