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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창업지원단 기술창업아카데미 사업평가 A등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1/31
조회수
44525
 

경북유일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가 기술창업아카데미 운영 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A등급 판정을 받았다. 교육실적, 운영실적, 연계지원으로 구성된 세부항목의 평가로 진행된 “2011년도 기술창업아카데미 특성화 운영기관 사업평가”에서 전국 15개 창업선도대학 중 경일대학교를 포함한 3개 대학만이 A등급을 획득하였다.(B등급 9개 대학, C등급 3개 대학)

기술창업아카데미는 신기술을 보유한 예비기술창업자들의 창업, 입지, 기술·경영지원, 자금지원

연계, 사후관리, 멘토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패키지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한 해에만 교육생 56명 중 49명(88%)이 수료하였으며, 30명(61%)이 창업하여 매출액 8억 2천만 원, 고용인원 37명, 산업재산권 34건 등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지난 7년간 총 201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교육과정은 창업실무과정(20시간), 사업모델개발과정(20시간), 체험 및 실전 창업과정(44시간), 연합과정(20시간)으로 구성되어 총 104시간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본 교육과정의 핵심은 창업 준비 단계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개인별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충분한 사업비를 편성하여 창업 준비를 위한 공간 제공, 기술평가 및 사업타당성 평가 연계, 경영·기술지도·마케팅 지원, 세무·회계·법률자문 지원, 자금지원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아울러 다른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창업기업 CEO 역량강화 워크숍 및 창업·창직 컨퍼런스 등의 추가 교육을 통하여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현장감 있는 창업 노하우를 교육하였다.

이광구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기술창업아카데미 사업성과 평가에서 A등급 획득은 교육 참가자들이 우리대학의 교육과정과 강사진, 교육수준의 난이도에 만족한 결과의 반영이라고 생각한다. 2012년도에는 우수 강사진을 추가로 보강하고 녹색산업 및 신성장동력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기업가정신 함양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역 경제발전을 이끌어갈 예비기술창업자를 더욱 내실 있게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학교 BRIDGE 창업지원단은 2011년 경북 유일의 지역거점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연간 24억 5천만 원의 국고 지원을 받고 있다. 창업 강좌, 창업동아리 지원, 지역창업경진대회,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기술창업아카데미, 기업가정신로드쇼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창업활성화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명실 공히 대구경북지역의 창업보육을 선도하고 있다.

 
2012/01/31 홍보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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