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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메종 오브제’서 호평

작성자
홍보전략실
작성일
2016/09/26
조회수
16810

경일대 디자인학부 재학생 작품 파리 ‘메종 오브제’에서 호평, 세계 각국의 오퍼 수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 글로벌 명품전시회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메종 오브제’에서 세계 각국의 구매상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오퍼를 수주해 화제다.


지난 9월 초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실내 인테리어 박람회인 ‘Maison & Objet(메종 오브제) 2016’에서 우산모양 클립 ‘UMBRELLIP’과 우산거치대 겸 노트북 액세서리 ‘OCTOPUS'를 출품한 경일대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 우진우(2학년), 이홍철(4학년) 씨가 바로 그 주인공.


사무용으로 흔히 사용하는 클립을 우산모양으로 디자인해 서류를 꽂은 채로 줄에 걸 수 있도록 만든 ‘UMBRELLIP’은 독일의 세계적 디자인제품 판매 기업으로부터 연계 판매를 제안 받았으며, 노트북이 뜨거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쿨러 액세서리를 비오는 날에는 우산걸이로 사용하도록 만든 ‘OCTOPUS'는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구매상들로부터 주문을 받는 한편, 중국의 제조업 회사로부터는 디자인 의뢰를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 학생지도를 위해 함께 참여한 경일대 디자인학부 김대성 교수는 “수업시간에 제품의 디자인이나 제작방법뿐만 아니라 제작공장을 섭외하고 가격을 결정하는 방법까지 가르치고 있다”며 “교육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바이어를 상대하고 협상하는 방법을 실습하기 위해 참가한 박람회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리게 되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Maison & Objet(메종 오브제)’는 1995년 파리에서 출범한 이래 전시 영역을 꾸준히 확장, 유럽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전시회이자 각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디자인의 종합체로 성장하였으며, 전시 면적은 무려 13만㎡에 이르고 있다. 또한 홈 데코레이션, 홈 디자인, 액세서리, 가구, 키즈, 텍스타일 등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실내외 장식용품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박람회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완성도가 높고 양산체제를 갖춘 제품만 출품이 가능해 기성 디자이너들에게도 참가의 벽이 높다.


경일대 디자인학부는 산업디자인전공 재학생 4명이 창업에 성공해 서울에 있는 유명 디자인숍에서 자신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을 만큼 디자인 트렌드에 밝고 실무역량이 우수한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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