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이야기

애기앉은부채

by 한 뫼 2020. 8. 23.

애기앉은부채

 

학명 : Symplocarpus nipponicus Makino

크기 : 약 7~12cm 정도

용도 : 관상용

개화기 : 6~8월

 

천남성과의 여러해 살이 식물로 동성이 강한 식물이며 취급시 주의 해야 한다.

 

 

종자를 채취하기가 난해한 식물이므로 인공번식시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꽃에서 특이한 냄새(고기 썩는 냄새)가 나므로 곤충 및 육식성 동물들이 착각하여 건드림으로써 수분이 가능하다.

속명에서 희랍어의 "symploce(결합의 뜻)"와 "carpos(열매)"의 합성어로서 씨방이 집합된 열매에 붙어있다.

종명 nipponicus는 일본을 비롯한 주변 지역에서 생육한다.는 뜻이다.

명명자인 Makino는 일본의 식물분류학자 牧野富太郞(목야부태랑)(1862-1957)이다.

 

이른봄 일찍 잎이 자라기 때문에 설악산정에서는 이른 봄철에 곰이 눈을 헤치고 뜯어 먹는다고 한다.

앉은부채와 비슷하지만 잎이 훨씬 좁고 잎이 자란 다음에 꽃이 피는 것이 다르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강할미꽃(미나리아재비과)  (0) 2021.03.21
섶다리  (0) 2021.03.20
망태버섯  (0) 2020.08.06
파랑새(Broad-billed roller)  (0) 2020.07.14
호반새(Halcyon coromanda)  (0) 202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