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오빠

2013. 10. 16. 조회수 17.4

7일에 군대 간 오빠의 짐들이 택배로 왔습니다 편지도 같이 들어 있었는데 저렇게 그림이 있네요 ㅋ.ㅋ 엄마는 역시 오빠의 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리시고 ㅎㅎ 훈련소갈 때 일이 바빠서 급박하게 가느라 밥도 못 먹이고 챙길것도 다 놓고와 못 챙기고 보냈거든요 그랫더니 아들 밥도 못 먹이고 보내는 엄마가 어딧냐고 하나도 못 챙겨 줬다고 어찌나 서럽게 우시던지 ㅎㅠ 감기까지 걸린상태로 갔으니 ㅎ.ㅎ 날도 이리 추운데 괜찮으려나.. 밑에는 엄마가 쓰신거에요 저희 엄마지만 정말 글씨체가 너무 이쁘게 쓰시거든요 ..자랑 좀 하려고 ㅋ ㅋ♥ 울엄마 특유의 새그림 ㅎ.ㅎ 어렷을 적 새그림 따라하려고 얼마나 아둥바둥햇던지 ㅋ.ㅋ 요즘 군 생활은 어떤가 ㅠ 어후 오빠랑 많이 싸워도 미운정인지 걱정은 되네요 ㅎㅠㅎ @@@@엌 씡기방긔 메인에 올라갓네옄 엄마한테 네이버에 올렷더니 메인 갓다고 사람들이 글도 써주고 뿜 숫자 보여줬더니 엄마도 같이 씡기방긔 ㅋ ㅋ ㅋ ㅋ♥ 좋은 글 칭찬 글 읽으시곤 꺄르르 좋아하세욬 다들 감사합니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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