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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다혜 [차다혜] 차다혜 K리그진행*월요일 밤에 피는 K리그의 꽃, 차다혜
[차다혜] 차다혜 K리그진행*월요일 밤에 피는 K리그의 꽃, 차다혜  

















  스포츠를 즐기는 데 남녀의 구분이 사라진 지 오래지만 ‘스포츠’라는 단어에서는 여전히 진한 수컷의 냄새가 난다. 그래서일까. 스포츠와 여성의 앙상블은 늘 묘한 기대감을 불러낸다. TV에서라면 더욱 그렇다. 축구의 경우를 보자. 대부분 땀내 물씬 풍기는 남자들의 육체가 충돌하며 튕겨 나오는 파열음과 거친 숨소리가 담긴 그림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축구와 아름다운 여성이 한 화면에 등장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엔 그 이질감이 만드는 묘한 변주의 매력에 시청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피라미드 최상위에 있는 K리그의 1주일을 압축한 간판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KBS의 >;비바 K리그(이하 비바)<;도 2011년 들어서 그런 시류를 따라갔다. KBS 공채 35기, 방송 경력 3년 차의 차다혜 아나운서가 월요일 한밤에 펼쳐지는 50분짜리 축구쇼를 이끌게 된 것이다. 2004년 방송 시작 후 이정민 아나운서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여성 진행자이며, 여성으로는 최초의 단독 진행이다. 하지만 비바와 차다혜 아나운서의 만남은 기존의 스포츠 방송이 택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다. 젊은 여성 진행자다운 생기발랄하고 건강한 미소를 앞세우기 보다는 너무도 절제되고 차가운 모습이다. 마치 화려한 예술 축구를 예상했는데 막상 경기가 시작하니 간결한 압박 축구가 시작된 느낌이랄까. 흐름을 따라가면서도 그 안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내세우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드는 것, 대한민국에서 가장 완벽하고 치밀한 구성으로 축구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비바가 갖는 힘이다. 지난 5월 2일 2011년의 비바가 첫 방송을 시작한 뒤 차다혜 아나운서는 해당 프로뿐만이 아니라 K리그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작 그녀는 “K리그의 여신, 축구 여신이 아닌 함께 즐기고 느끼는 동료 같은 진행자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비바와의 두 번째 방송을 마친 직후 >;풋볼리스트<;가 그녀를 만났다.   서호정(이하 서): 두 번째 방송을 마친 소감이 어떤가요? 결과물을 보면 완벽한데 실제 와서 보니 몇 차례 NG도 나오네요.
차다혜(이하 차): 기술적인 NG도 있고, 제 발음이 마음에 안 들다 보니 나오는 NG도 있고요. 첫 번째 방송을 마쳤을 땐 아쉬움이 있었지만 처음이니까 넘어갔어요. 오늘은 그런 아쉬움이 더 남네요. 서: 첫 방송이 끝난 뒤 스스로 생각한 과제랄까, 두 번째 방송에 신경을 쓰고 임한 게 있을 것 같은데요?
차: 패널 분들과 대화체로 나누려고 노력했어요. 조금 딱딱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그런데 비바가 스피디하게 진행되는 방송이다 보니까 토크쇼처럼 서로 길게 얘기를 주고 받기가 어렵죠. 그리고 패널이 세 분이다 보니 잘못하면 말이 물릴 수도 있어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깔끔하게 넘어가는 쪽으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 축구의 매력이 나를 비바로 이끌었다
서: 비바 K리그 진행을 맡게 된 과정이 궁금하네요. 본인이 결정을 내리게 된 확신이 있었겠죠?
차: 처음 제의를 받은 뒤 크게 고민하지 않았어요. 제가 전부터 축구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 결심을 했어요. 가끔씩 축구장을 가요. 가족들이 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영향도 있고요. 주말 프로그램 예고를 맡고 있는데 축구장을 간 적이 있었어요. 이전에는 식물원이나 학교 등을 갔는데 제가 그라운드에서 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제의했었거든요. 결정적인 건 3월에 서울과 수원의 K리그 개막전 중계에 나가서 양 팀 감독 인터뷰를 했는데 그라운드로 내려가 일한 건 그때가 처음이었어요. 그런데 내가 왜 이러지 싶을 정도로 설레더라고요. 축구장의 열기에 빠진 거죠. 그때 인터뷰 진행이 매끄러워서 좋게 봐주셨는지 나중에 진행자를 해보자는 제안을 하시더라고요. 서: 사실 비바가 오락프로나 문화교양프로처럼 진행자의 이름을 크게 어필할 수 있는 프로는 아닙니다.
차: 그건 맞는데, 비바는 제 자신이 즐기면서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제 이름을 알리려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 아니니까요. 제가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죠. 서: 프라임 시간대는커녕 대중적인 시간대의 방송도 아니고요. 그래서 일부러 찾아 보고, 꾸준히 챙겨 보는 마니아 성향의 시청자가 많은 편이고. 기존 방송과 비교해 진행 포인트를 맞추긴 쉽지 않았을 텐데요?
차: 모든 시청자들을 만족시키는 게 더 어렵죠. 비바는 축구 중에서도 K리그를 좋아하는 응집된 마니아 시청자가 보기 때문에 그게 오히려 타겟팅을 하기엔 쉬운 편이에요. 대신 차별성을 두려고 했어요. 기존의 케이블 방송과는 다른, 전문적이고 깔끔한 느낌의 진행을 하고 싶었어요. ▲ “마니아는 아니지만 함께 즐기고 싶어요”
서: 전문성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여성 아나운서가 비바의 진행을 맡는다고 했을 때 환호(?)하는 이도 있었지만 반면에 걱정하는 부류도 있었거든요. 이재후, 전인석 등 기존 남성 진행자들은 그런 걸 갖췄었잖아요.
차: 그런 시선들 알죠. 제가 ‘클래식 오디세이’라는 클래식 전문 프로도 진행하고 있어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젠 어느 정도 클래식의 기본에 대해 아는 수준이 됐어요. 장르, 작곡가, 제3세계 음악 등… 비바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처음부터 축구를, K리그를 잘아는 마니아가 진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진 않아요. K리그 자체가 현재 다루는 매체 수도 많은 편이 아니고, 거기에 심취해 있는 층도 매우 크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이 프로를 통해 분석하고, 연구하기보단 함께 배우고, 즐기는 게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저도 즐길 수 있는 자격은 있다고 생각하고요. 제 트위터로 응원의 글들을 보내주시는데 그 중에 젊은 여성들의 멘션이 많아요. “저도 축구와 K리그에 관심이 많은데 여성이라고 무시를 당한다. 선입견을 갖고 나를 본다. 언니가 비바 진행을 해주면서 그걸 깨주고 있다”는 류의 응원을 보면서 더 잘해야겠다는 힘을 얻어요. 서: 방송 이전에 축구, 그리고 K리그에 대한 관심은 어느 정도였나요? 솔직하게.
차: 집안에 축구 좋아하는 팬들이 있는데 해외축구 팬이 많아요.(웃음) 사실 K리그 팬들은 주변에서 찾기가 쉽진 않아요. 여성의 기준에선 관심이 있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비바를 맡게 되면서 인터넷 기사를 꾸준히 챙겨보고, 경기 날에는 실시간 스코어도 챙기고요. 지금 관심 수위를 한창 높여가는 중인데 이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서: 축구장에도 자주 가세요?
차: 가까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가끔씩 가서 K리그를 보고 있어요. 앞으론 더 자주 그래야 할 테고요. (Q. 많은 분들이 어느 팀을 응원하는지 궁금해 하던데요?) 딱히 한 팀을 응원하진 않아요. 그렇게 말하면 안되잖아요.(웃음) 성적과 관계 없이 마음이 가는 팀은 몇 팀이 있어요. 서: 첫 방송이 나가고 반응이 뜨겁더라고요. 이게 여성진행자의 힘인가 싶을 정도로. 본인도 여러 채널을 통해 그걸 느꼈을 것 같은데요?
차: 주로 트위터로 반응을 확인하는데 멘션 주신 분들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들이셨어요. 무작정 칭찬만 해주신 건 아니고 뭐가 좋았고, 뭐가 아쉬웠는지를 지적해주시더라고요. 지난 시즌이 끝나고 오랜 시간 비바를 기다려 오신 분들의 반응을 보면서, 이 프로는 팬들과 함께 제작해 나가는 프로고, 소통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확인할 수 있었죠. ▲ 차다혜 아나운서는 차다~해?
서: 진행 때 굉장히 절제되고 차가운 느낌의 말투가 인상적입니다. 전에 주말 예고 프로에서는 파격적이고 상큼한 이미지로 유명세를 탄 적이 있었던 것과 대비되거든요. 20대의 여성 진행자니까 스포츠다운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도 예상했거든요.
차: 제작팀과 얘기가 맞아 떨어졌어요. 다른 스포츠 프로에서 이미 그런 이미지를 보여주는 여성 진행자들이 있으니까 우리는 차별화하자, 무게감을 가지고 가자. 사실 밝게 가려면 한 없이 밝게 갈 수 있어요. 그건 쉬운데 오히려 절제하는 게 어렵죠. 그 부분에 서로 의견이 일치했고요. 제가 편하게 풀려고 하면 오히려 제작팀에서 절제를 하자고 요청할 정도에요. 요즘 유행하는 차가운 도시 여자, 도도한 이미지? 진행도 대본도 그런 걸 오히려 더 부각시키려고 해요. 프로그램 별로 제 느낌은 다 달라야 한다고 생각해요. 프로그램 성격에, 그리고 제작팀이 추구하는 방향에 맞게끔. 클래식 오디세이의 경우는 여리고, 아주 여성적인, 친절한 이미지로 하거든요. 그게 클래식 오디세이의 시청자 성향과 맞고요. 반면 비바의 시청자는 자신들을 대중적인 시각으로 다뤄주기 보다는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고, 즐기고 있는 마니아 층임을 인정 받길 원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렇다면 저런 차별화된 이미지도 이해하고 받아줄 것이라 믿었고요. 서: 진행 때 패널들에게 하는 얘기가 꼭 취조하는 느낌이었어요. 그 침착한 이용수 해설위원이 놀라서 말을 더듬는 장면이 첫 방송 때 있었거든요.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 느낌도 났고.
차: 의도한 건 아니었어요.(웃음) 말투 때문에 그랬던 것 같아요. 앞으로 나아질 거예요. 저와 제작팀이 원하는 느낌과 컨셉은 그대로 가지만 그 안에서 어느 정도 밸런스를 찾아가려고 해요. 서: 아나운서라는 직업에서 자유로워진 20대의 일반인 차다혜는 어떤 여성인가요?
차: 실제로는 전혀 차갑지 않아요. 빈 틈이 많고.(웃음) 평소 저는 도도하지 않고, 오히려 푼수 끼가 있어요. 한 없이 여성스러울 때도 있고. 전에 너무나 편한 반바지 차림으로 서울과 울산의 K리그 경기를 보러 간 적이 있었어요. 그게 제 실제 모습이죠.   서: 비바 예고편을 주말 프로그램 예고처럼 상큼하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본 방송에서의 차가운 느낌과는 완전히 다른 이질감이 화제가 될 거 같아요.
차: 그 예고 프로그램을 통해 윙크녀, 윙크 아나운서라는 애칭을 얻었는데 언젠가 비바에서도 윙크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서: 패널들은 방송 내내 앉아 있는데 진행 때문에 늘 서서 있는 걸 보고 힘들겠다고 걱정하는 이도 많았어요.
차: 사실 구두 때문에 힘들고 아픕니다. 운동화였으면 좋겠는데, 하이힐을 신다 보니 아프죠. 그래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것이고 다리도 예뻐 보이니까 좋아요.(웃음) 의상도 방송의 이미지를 위한 중요한 요소니까 감수를 해야죠. 서: 지난해는 프로그램 포맷 상 현장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오프닝도 그랬고. 올해는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왔는데 현장에서 호흡해 보고 싶은 욕심은 없나요?
차: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씩 경기장에서 오프닝을 진행해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제작진이 보내준다면요. ▲ 축구 여신이 아닌 K리그의 친구이고 싶다
서: 진행자로서의 역량은 아나운서니까 의심할 여지가 없겠지만 ‘축구’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정보를 이해하는 노력도 필요할 텐데요?
차: 중계가 안 되는 경기는 포털 사이트의 문자 중계를 챙겨보고요. 기사는 빠짐 없이 확인하고 있어요. 또 트위터를 통해 K리그 정보에 접근하기가 쉬워졌어요. TV를 통한 매체가 부족한 편이지만 제가 공부하고 지식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충분한 거 같아요. 서: 축구를 보면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뭔가요?
차: 시즌 중에, 혹은 몇 해 전과 비교해 너무나 잘하던 팀이 갑자기 순위가 내려와 있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 땐 그 팀을 설명하는 데 있어 앞선 역사를 비중 있게 쳐줄 것이냐, 아니면 현재 팀이 처한 모습을 볼 것이냐가 어려운 거 같아요. 그런 변동 심한 모습이 스포츠의, 축구의 매력일 순 있는데 이제 막 알아가는 사람들 입장에선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에요. 서: 최근 스포츠 한복판에 선 여성 방송인들을 일컬어 여신이라고 찬양하는 분위기가 있는데요. 축구팬들로부터 그런 표현을 얻고 싶으세요?
차: 그렇지 않아도 그런 얘길 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는 여신이 되기보단 무수리가 되겠습니다”고 답변했어요. 팬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풀어주고, 대신해서 질문을 더지는 심부름꾼이지 여신은 아닌 것 같아요. 친근하게, 함께 즐기는 진행자가 되고 싶은데 여신이 되면 그럴 수 없잖아요. 여신이란 표현을 마다 할 이유는 없지만 저는 K리그 팬들의 친구, 동료가 되고 싶어요.   서: 진행자로서 보는 K리그의 매력이란 무엇인가요?
차: K리그는 우리들의 이야기죠. 우리만 알고, 우리만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대한민국 각 지역 이름을 가진 팀들이 그만의 색깔을 갖게 된다고 할까? 감독도 새로 오고, 선수도 이적하지만 팀 컬러와 특징이 있잖아요. 서울은, 전북은, 포항은 어떤 스타일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팬들은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는 지를 공부하고 싶어요. 성적으로 팀을 보는 게 아니라 팬들을 대하는 자세를 보고 싶어요. 우리가 맨유나 리버풀 같이 축구 잘하는 팀을 좋아한다고 해서 거기 사는 사람들의 심정까지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서: 비바에서 얼마나 롱런하고 싶으세요? 시청자이자 K리그 팬들에게 하시고 싶은 얘기는요?
차: 한 시즌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가고 싶죠. 비바와 같은 역사와 전통성을 가진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만큼 KBS의 여성 축구 진행자로서 독보적 위치에 오르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지금까지의 다른 여성 스포츠 진행자와 달리 발랄하지도 여성스럽지도 않지만, 차가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건 정보 전달과 K리그 마니아를 위한 존중의 의미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녹화장 세트에서 내려와 트위터 등을 통해 소통할 때의 차다헤는 따뜻한 사람이에요. 신뢰감을 최우선으로 두기 위해 차가운 이미지를 잡은 거지 마음으론 여러분들과 함께, 따뜻한 시선으로 K리그를 보고 있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어요. 경기장에서 비바 시청자들을 만나면 언제든 반갑게 응대하겠습니다.   비바 K리그의 새 안방 주인이 된 그녀는 K리그에 대해 어느 정도의 상식을 갖고 있었을까요? 난이도 상중하에 맞춰 던진 11개의 질문 중 그녀는 평균 이상의 K리그 상식도를 자랑했습니다. 과연 독자 여러분께서는 K리그에 대해 어느 정도의 상식을 갖고 있는지 차다혜 아나운서를 이겨보세요! (정답과 차다혜 아나운서가 맞힌 문제는 11일 오후 댓글로 공개합니다. 검색 금지!)
1. 2010년 K리그 MVP와 신인상, 득점상 주인공을 맞추시오(난이도 중)
2. FC서울의 F4로 불리는 외국인 선수 4인방의 이름은?(난이도 중)
3. K리그의 시,도민구단은 몇 개인가?(난이도 상)
4. 역대 K리그 최다 우승 팀은 어디인가?(난이도 하)
5. 한국에서 가장 오래 된 축구 전용구장의 이름은?(난이도 중)
6. 다음 중 현재 K리그 득점 1위는?(난이도 하)
①김정우(상무) ②이동국(전북) ③데얀(서울) ④지동원(전남)
7. 다음 K리그 감독 중 별명이 틀린 것은?(난이도 특상)
①황선홍-황새 ②최강희-봉동이장 ③신태용-신PD ④김호곤-꽃중년 ⑤허정무-풍산개
8. 다음 선수 중 국적이 다른 외국인 선수는?(난이도 중)
①박은호(대전) ②산토스(제주) ③몰리나(서울) ④루시오(경남)
9. K리그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는 누구인가?(난이도 상)
10. K리그 정규리그 6위 팀이 챔피언이 되기 위해선 6강 플레이오프 이후 몇 경기를 치러야 하나?(난이도 상)
11.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 중인 K리그의 4룡은?(난이도 중)

出處: http://animekjh37.blog.me/4012907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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