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더스트 에디션이라 불리는 이 G90은 몇 가지 부분에서 코스메틱 업그레이드를 반영한 50대 한정 모델입니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견 투톤 컬러.
과거에는 투톤으로 칠해진 차들이 이따금 보였는데, 다소 올드해보인다는 인식 때문에 사라졌다가, 최근에 또 다시 유행이 일고 있죠.
특히 G90정도 되는 휠베이스가 긴 대형 모델에 적용했을 때, 클래식한 맛이 잘 살아나서 제한적이나마 이렇게 쓰이고 있습니다.
스타더스트에 적용된 투톤은 블랙 계열로 카본 블랙 위에 비크 블랙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저 페인트도 페인트이지만,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는 만큼 수작업 도색이 들어가게 될 거라고 하네요.
같은 톤으로 콘트라스트를 줘서 아주 부드럽고 은은하게 표현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