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파라곤 맛집 : 다채샤브 오목교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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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3.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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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이에요. 오늘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이미 장마가 한달은 계속되는 느낌이긴 한데.. 저는 이번주도

강원도 횡성으로 캠핑을 떠나요. 예상치 못한 우중캠핑이 되겠지만 재미나게 다녀올게요- 다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요-

오늘도 묵은 포스팅으로 하루 시작해봅니다. 어느 평일 저녁 동네에서 약속이 있었던 날이에요. 목동파라곤으로-

목동파라곤 맛집 : 다채샤브 오목교 본점

동네분들 목동파라곤 식당가 많이 이용하시죠??

착석.

목동파라곤 다채샤브 오목교 본점 메뉴.

일행 넷이 '다채샤브 (1인 10,900원)'를 주문했어요.

기본 세팅이 시작됩니다. 무 피클.

배추김치.

겉절이.

육수는 맑은 육수와 매운 육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일단 매운 육수로 2인분을 먼저 먹기로 합니다.

2인분 분량의 고기.

야채와 떡 등도 2인분 분량.

샤브에 포함된 삼색 칼국수면과 만두.

육수가 끓는 동안 소맥부터 한 잔 해볼게요.

그리고 육수가 끓어오르면 갖가지 재료를 넣어 샤브샤브를 즐겨줍니다.

살짝 데친 야채와 고기. 취향껏 소스에 찍어 냠.

육수가 그리 맵지 않아 소주 안주로 호로록 떠먹기 좋더라고요.

맑은 육수로 2인분.

고기가 새로 등장해주시고요-

야채도 추가됩니다.

그리고 두둥- 사장님과 친분이 있는 동생 찬스로 준비된 새조개.

일단 끓는 육수에 재료를 투하합니다.

냠. 맛있죠 뭐. 말해 뭐해요 ㅋㅋ

'쇠고기 추기 (150g / 6,000원)'. 아마도 2인분?

그렇게 푸짐하게 샤브샤브를 즐기고..

마무리를 해야죠. 칼국수와 만두를 넣어봅니다.. 호로록.. 끝..??

왜이래요.. 아시면서.. 죽까지 먹어야 샤브샤브의 마무리.

이거죠. 국물 졸여가며 좀 더 저어줍니다.

두둥- 1인 10,900원에 거하게 먹었네요.. (물론 새조개 제외)

잘 먹었습니다.. 후..

여기까지 목동파라곤 맛집 다채샤브 오목교 본점 이었어요. 오랜만에 샤브샤브에 한 잔 했던 날. 1인 10,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샤브샤브와 칼국수, 만두, 죽까지 제공되는 곳. 고기도 야채도 국물도 즐길 수 있어 술안주로도 괜찮더라고요. 왜 그동안

훠궈에만 한 잔 했지?? 잠시 잊고 있던 안주 메뉴였네요. 오늘은 한 자리에서 10시까지 쭈욱- 달리고 갑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55 다채샤브 오목교 본점

전화 : 02-2061-4041 / 영업 시간 :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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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수 있으면 많이 감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