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잘츠부르크서 윤이상탄생 100주년 기념 콘서트와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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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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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133)

 



윤이상탄생100주년 기념 

잘츠부르크서 콘서트와 전시회


민정기 총기획-지휘소프라노 서예리 출연등으로

민주평통유럽협의회와 WCN후원으로 106일 열려

 

 


<대구에서 윤이상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던 네오클래식 VII의 포스터에서의 고 윤이상선생 > 


<2016년 프라하 필하모니아를 지휘한 후 지휘자실에서의 민정기 씨>


 <지난 3월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윤이상가곡들을 부른 후 

윤이상가곡전문가로서도 부상하고 있는 소프라노 서예리>





윤이상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와 전시회가 106일 오후 5시 잘츠부르크 시내 미라벨 플랏츠 1번지 모찰테움대학 솔리태르(Solitaer)에서 이 대학 교수 겸 한오필하모닉 지휘자로 있는 민정기교수의 총 기획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모찰테움 대학이 주최하고 한국민주평통자문위원회 유럽지역협의회(담당부의장 박종범)와 문화예술공연기획사 WCN(대표 송효숙), 잘츠부르크 새 음악 연구소(Institut Neue Musik:소장 Achim Bornhoeft 모찰테움 교수)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의 사회자는 베를린에 본부를 둔 윤이상 국제재단 이사장 발터-볼프강 슈파러(Walter-Wolfgang Sparrer)박사가 담당하며 베를린지역을 중심으로 성악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서예리씨가 특별 출연한다.

 

기념 콘서트는 민정기 교수의 지휘로 잘츠부르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새 음악을 위한 오스트리아 앙상블’(Oesterreichisches Ensemble fuer Neue Musik)의 연주로 진행되고, 윤이상 관련 책자와 자료 등이 전시된다. 이날 음악회 연주 곡목은 다음과 같다.

 

1. 오보에 솔로를 위한 피리 (윤이상 곡:1971)

2. 소프라노와 앙상블을 위한 부루(강석희 곡:1976)

3. 앙상블을 위한 로양(윤이상 곡:1962)

 

파우제

 

5. 소리, 기타, 북을 위한 가곡(윤이상 곡:1972)

6. 윤이상을 추억하여(토시오 호소가와 곡:1996)

7. 소프라노와 앙상블을 위한 가곡: 밤이여 나뉘어라(Nelly Sachs시, 윤이상 곡:1980)


*가곡부분 담당은 소프라노 서예리


 

 <잘츠부르크 윤이상탄생100주년 기념 콘서트 포스터>

 

 

 

 











노비산 뻐꾹새
노비산 뻐꾹새

조선일보 기자 10년, 한국 기자협회 회장직무대행, 미 동아일보 편집국장, 미주한국독립운동기관지였던 The New Korea(신한민보) 사장 지냄, 저서-시집, 역사서 등, 재외동포신문 해외편집위원. 뉴스 블로그 <새로운 한국>(The New Korea-EU)발행 중. 편집인 김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