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ㅅ'이 받침으로 사용되는 경우입니다.
1. 첫 번째는, 위에서 말한 이 세 가지가 아닌 경우에는 그 받침이 모두가 'ㅅ'입니다. '씻다, 벗다, 긋다, 옷, 빗'등 은 전부 다 'ㅅ'을 받침으로 사용합니다.
2. 두 번째는 사이 'ㅅ'을 사용하는 경우에 'ㅅ'을 받침으로 사용합니다. 사이시옷은 단어와 단어를 연결해서 합성명사를 만들 때 사용하는 ㅅ입니다. 사이 ㅅ은 단어의 발음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사용된 경우이기 때문에 이 ㅅ을 사용하지 않아도 의미가 전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