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공동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 마련- 대구 서구 달성토성마을 다락방 개소식
대구 서구청은 12월 4일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성토성마을 다락방 개소식을 가졌다. 달성토성 다락방은 지상3층, 연면적 622.5㎡규모이다. 1층은 공방, 사랑방, 갤러리 2층은 공방, 프로그램실, 도시재생 지원센터, 영상물 홍보관 3층은 카페, 작은도서관, 어린이 누리실로 배치되어 있다. 이 사업은 2013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된 ‘행복한 날뫼골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2016. 9월 사업부지 매입, 2016. 11월 실시설계를 완료와 기존 건물 철거, 2017. 3월부터 2달간문화재 표본조사 및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실시하였다. 본격적인 사업은 올해 4월에 시작하여 10월말 공사를 완료한 것이다.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11억 원, 건립공사비 15억원, 설계‧감리 및 물품구입 등 2억 원 등 총 28억 원을 투입되었다. 김종도 부구청장은“달성토성마을 다락방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즐거운 행복한 날뫼골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참여 속에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편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