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초향 모종 정식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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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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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배초향 6치포트 모습입니다.

배초향 화분

오늘은 작년에 씨앗을 채종하여 파종한 배초향의 정식 작업 중입니다.

모판에 파종한 씨앗들이 이렇게 빼곡하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흡사 콩나물시루처럼 비좁은 아이들을 이제 하나씩 옮겨 심습니다.

배초향 씨앗파종

콩나물과 비교할 수 없는 가느다란 줄기를 그냥 손으로 갈라 심기는 어렵죠.

이렇게 핀셋을 이용하여 한 포기씩 분리해 줍니다.

씨앗파종을 위해서는 원예용상토에 파종하여 흙이 잘 떨어집니다.

식물정식하기

트레이 하나당 배초향 한포기씩 옮겨심으니 앞으로 쑥쑥 자랄 일만 남았겠죠.

사람이던 식물이던 큰 물에서 커야 맘껏 성장할 수 있는것 같아요.

정식시기가 너무 늦어지면 파종상자에서 밀식되어 말라죽을 수 있으니

정식시기를 놓치면 안됩니다.

농사는 내 스케줄을 안봐주죠.

식물의 성장에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배초향 모종

올봄 배초향 모종은 착착 준비되어 가고 있습니다.

배초향 정원조경 야생화

진한향기
진한향기 원예·재배

꽃마당농장은 야외조경용 초화를 재배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