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나무/보리자나무.염주나무/청도 운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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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1.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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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나무라고 이름표를 붙여 놓은 보리자 나무

보리자나무꽃

보리자나무 꽃

청도 운문사 경내에는 이 나무에 이름표를 보리수나무라고 달아 놓았다.

그리고 설명을 해 두었다.

이 나무의 열매로 염주를 만든다고..

사실 부처님이 보리수 나무 아래서 깨우침을 얻어서 부처가 되었다고 하는...그 보리수는 이 나무가 아니다.

인도 보리수는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수종이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살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염주나무 또는 찰피나무를 가져다가 종교적으로 보리수라고 흔히들 부르는 모양이다.

실제 정명으로 등록된 이름은 '보리자 나무'다.

청도 운문사의 나무 이름표때문에 한동안 헷갈렸던 나무가 또 한 그루 있다.

바로 후박나무라고 명명해 놓은 일본목련나무다.

한 번 입력된 정보를 수정하는데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우리들이 보통 '보리똥'혹은' '볼똥 부르는 보리수 나무 열매다.

운문사 경내에 이 보리수 나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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