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PD] 힙합 음악을 만드는 사람 - 비트메이커 피제이(PEE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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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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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문화PD 송원종, 차영은입니다.
55, 어린이날 저희는 비트메이커 피제이 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인터뷰하는 피제이 ⓒ 문화PD

 비트메이커는 말 그대로 비트를 만드는 사람이며,
전체적인 음악을 프로듀싱하는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 생소한 직업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매일 듣는 음악의 리듬을 만드는 작업을 하신다고 하니
멀게 만 느껴지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 ⓒ 문화PD

비트메이커 피제이 님이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는
빈지노, 자이언티, 지코, 빅뱅, 태양이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급에 있는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하셨다고 하니
피제이 님이 더욱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시작하게 된 계기 ⓒ 문화PD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원래부터 음악을 좋아하셨다고 해요!
아무래도 음악을 하려면 악기를 다룰 줄 알아야 해서
피아노 학원을 어렸을 때부터 다녔다고 하십니다.

또한 신디사이저 하나로 혼자 연습하고 음악을 만드셨다고 해요!
특히 힙합 음악을 좋아하셔서 그쪽 분야를 하시다 보니
여기까지 오시게 된 거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역시 좋아서 하는 작업이면 열심히 하게 되는 거 같아요!

비트 메이킹의 매력 ⓒ 문화PD

그렇다면 비트메이커의 매력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100프로의 음악이 있다면 50프로가 리듬인 거 같아요.’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이 힘들지만
완성이 되어가는 과정이 재미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발라드는 멜로디나 가사를 먼저 만들지만,
힙합은 비트, 즉 리듬이 먼저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순서가 반대라는 게 참 흥미로웠어요!

비트 메이킹 하는 모습 ⓒ 문화PD

또한 직접 비트를 만드는 작업도 보여주셨습니다.
정말 또 다른 세계인 거 같네요!
 
그렇다면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는 어떻게 될까요?
 
요즘에는 컴퓨터 하나만 사면 음악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기본적으로 있어
쉽게 할 수 있는 세상이 된 거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외국에서 동양 친구들이 랩을 하거나 이런 것들을 신선하게 느껴,
국제적으로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앞으로 비트메이커를 꿈꾸는 분들에게 직업적으로 자기 색깔을 가지고
열심히 음악을 만들면 좋을 거 같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뮤지션이 되시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16기 문화 PD 송원종, 차영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트메이커(Beat Maker) 피제이(PEE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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