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 REVIEW **
푸드로그, 다섯 번째 이야기
가성비와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뜸들이다'
교육장에서 5분 거리에 있었던 음식점으로
가까워서 방문했지만 가격에 놀라고 맛에 놀라서
계속 찾아가고 싶었던 곳 -
뚝섬역 3번 출구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뜸들이다'
메뉴는 주로 덮밥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게는 큰 편은 아니어서
한 테이블에 두 명 정도 앉을 수 있고,
배달 및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
(+ 점심시간에 가보니 배달 주문이 꽤 많았던 듯)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무인결제로 하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약 10분 안으로
메뉴가 굉장히 빨리 준비된다.
평소에 덮밥류를 선호해서
교육 듣는 동안 여러 번 방문 -
이곳의 장점은 가격과 시간으로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빠른 시간 내에 준비되어
바쁜데 점심 다운 점심을 해결하고 싶을 때 가면 딱이다 bb
"도란도란" 메뉴는
<< 명란마요 소스 + 아보카도 + 반숙 계란 + 고추 >>
(+ 실제론 맛있는데.. 맛있어보이지가 않네..😅😅)
조합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만 모아놓은 결정체여서
굉장히 마음에 쏙 들었다 ㅎㅎ
너무 명란마요가 느끼하지도 않고 적당히 고소하며
아보카도와 고추의 적당한 매운맛이 만나
맛을 끌어올려 준다.
> 제일 비싼 메뉴이지만 가격은 6,900\ 밖에 안 해서 더 기분이 UP <
두 번째 방문에 먹어본 어깨살 간장덮밥 -
가격은 6,400\으로 더 저렴하다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캔에 담긴 장조림 느낌?인데
그것보단 더 고급진 맛이다.
이 메뉴 역시 << 고추 + 수란 + 어깨살 >> 구성으로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다.
굉장히 고급진 간장계란밥을 먹는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나는 어깨살 간장덮밥보다
도란도란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어깨살 간장덮밥과 도란도란 모두 수란이 올라가는데
이 수란이 신의 한 수 -
재방문의사 ★★★★☆
바테이블이 있어 혼밥하기도 좋은 식당으로,
다음에 뚝섬 근처에 일 있을 때
한 번 더 방문할 것 같은 곳
오늘의 푸드로그는 여기서 마무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