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한파속에 용성 육동에서
미나리 먹고 왔다는 저의 글을
많은 분들이 보셨더라고요.
정작 제가 먹고 싶었던 건
도덕밭미나리였는데
2월 넘어서 출하를 하니
스케줄상 1월에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갔었네요.
물론 그 곳 미나리도 맛있었지만
미나리 좀 먹을 줄 아는 저의 미각으로는
도덕밭미나리가 더 맛있을 거 같아요.
미나리 향이 진하려면
일단 밑둥이 보랏빛이 나야 되고
마디가 선명하면서
질기지 않아야 하는데
딱 도덕밭미나리가 그렇네요.
ㅎㅎ 침 고이시지요?
초록향을 입안 가득 누리는
호사를 해보셔야지요.
맛난 삼겹살과 함께~
출하준비 하우스 대청소도
이틀에 걸쳐 끝내고
비법 쌈장도 준비해 놓고
두구둥 ~
이제 맞이 채비도 끝냈답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도덕밭미나리님의 블로그에 직접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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