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들깨칼국수 황금레시피 , 들깨가루 요리 쉽고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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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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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노소 좋아하는 면 요리.
엄마아빠 만큼이나 우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재료랍니다.
보통 멸치육수를 이용해 개운하고 시원한 기본 육수를 만들어주지만
 이렇게 진한 들깨가루 이용한 요리도 너무 좋지요.
여기에 아주 초간단이라면 더더 좋잖아요!
구수한 국물이 언 몸을 녹여주기 딱 좋은

백종원 들깨칼국수

소에도 들/깨/가/루/ 요리 즐겨하기 때문에
집 냉동고에 꼭 보관해두는 것 중 하나에요.
국산을 이용하면 그 맛이 더욱 진하고 고소하지만
가격차이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집에 껍질을 벗겨낸 들깨가루 한봉지라면 언제든 구수한 요리를 할 수 있으니
요리 초보라면 더더욱 도전해 봐야 할
들깨칼국수 황금레시피 랍니다.

말도안되게 빠른 시간에 마치기 때문에  맛이 그저 그렇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믿고 만드는 집밥백선생의 레시피였어요!
저와함께 빠르게 만들어 보실래요?!
:-)




재료 준비하기와 만들기

칼국수면 2인분
감자 작은거 1개, 양파 1/2개, 표고버섯 2개
간마늘 1, 액젓 4, 들깨가루 5, 물 9컵

*모든 계량은 밥숟가락과 종이컵(180ml)을 기준으로 합니다.






01

원래의 백종원 들깨칼국수 황금레시피 대로 만들자면-
초간단으로 표고버섯만 넣어주거든요.
저는 여기에 느타리, 만가닥 버섯을 추가로 준비해주었어요.

개인적으로 버섯을 많이 넣으시는게
그 맛과 식감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것 같아요.







02

감자와 양파는 깨끗하게 씻고 채썰어 준비하고
버섯은 가닥으로 찢고 표고는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끓이는 시간이 짧기때문에 감자도 채썰어 준비합니다.

* 이때 버섯은 물에 오래 씻으면 영양성분이 많이 빠져나가니
만가닥의 경우 뿌리의 흙부분만 잘라내고 흐르는물에 빠르게 씻어
줄기를 뜯어 준비를 하고
표고는 기둥이 아래로 가도록하여 툭툭 내려치듯 먼지를 털고
안쪽과 갓 부분의 먼지를 물로 빠르게 씻어주면 됩니다.








03

백종원 들깨칼국수에서는 바로 맹물에 만들었지만
저는 다시팩을 사용하였어요.
아무래도 감칠맛과 맛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집에 육수재료가 있다면 사용해주시는게 좋아요.

없다면 패스해도 좋아요.
물 9컵을 끓여 준비합니다.







04

여기에 버섯을 넣고 육수를 먼저 내주고
단단한 감자도 미리 넣어 익혀주세요.








05

면발은 흐르는 물로 씻어 전분기를 제거해 주어야
국물이 탁해지거나 진득해지지 않아요.
맛도 텁텁해지는것을 방지해주지요.

넣을 때에는 가닥가닥 손으로 풀어가며 술술 넣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잘 뭉친답니다!







06

한소큼 끓어오르면 다진마늘과 양파를 넣어주고









07

들/깨/가/루 4스푼을 먼저 넣고 농도나 맛을 보세요.
개인의 취향에 맞춰 한두스푼 추가해주면 됩니다.
저는 여기에 한스푼 더 추가하니 딱!좋았어요.

참고로 백종원 들깨칼국수 2스푼 추가하여 6스푼을 넣었답니다.






08

액젓으로만 간을해도 충분히 감칠맛과 간이 채워진답니다!
정말 신기하죠?!
특히나 들깨가루 요리와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간을 확인하고 완성을합니다.








차림새

버섯을 정갈하게 올려주고
개인의 취향대로 김가루를 추가해도 좋아요.
너무 많이넣으면 김가루 맛이 진해지고 국물이 지저분해지니
두꼬집 정도만 넣어주세요.
마무리로 홍고추를 두세개 올려주면 심심한 색감이 더욱 살아난답니다.








님접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는 들깨칼국수 황금레시피 완성이에요.
김가루를 더하니 아이와 남편이 더욱 좋아하네요.
저는 김가루 없이 깔끔하고 구수하게 즐겼어요.







버섯을 듬뿍 넣어주니-
면과 함께 먹을게 더더 많아 입안이 즐겁네요!

여기에 감자는 부드럽게 녹아 밥을 비벼먹어도 좋고요.
양파를 넣으니 아삭거리는 식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맛깔스러운 들깨칼국수 황금레시피가 완성되었네요.








이날은 온가족이 푸짐하게 한그릇 했어요!
버섯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게잘라 넣어주니
구수한 들깨맛에 홀릭해 잘 먹네요.
남편은 물론 밥까지 말아서 먹어줬고요!







짧은시간 빠르게 끓여낸것 치고는
다들 너무 맛있게 먹어주어 뿌듯함이 한가득 이었답니다.

감자를 넣은것은 들깨칼국수 황금레시피 신의 한수였던것 같아요.
나머지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게 했거든요.
부들부들하고 입에서 녹는 식감에 아이들도 밥 비벼 먹이기 좋았고요.






버섯과 함께 입안은 쫀득쫀득 즐거움이 한가득!

이래서 백주부~백주부~하는거죠.
액젓을 너무 많이 넣으면 비리거나 맛이 과해지는거 아닌가 했는데
오히려 구수한 감칠맛이 배가되어
그동안 저도 채우기 어려웠던 맛을 완벽하게 보완해주는것 같았어요.





말에 간단하게 만들어먹기 너무 좋은
나름 초!간!단! 백종원 들깨칼국수 황금레시피 였네요!
계절이나 날씨 상관없이 언제든 즐겨도 좋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먹기 좋은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도 건강하고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식탁을 가득 채워보세요!




들깨가루 요리 ↓

제철 홍합으로 맛보는 맛있는 국수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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