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올바른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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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4.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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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은 세종대왕님과 집현전 학자들이 창제한 한글이 없었다면 우리가 지금 이렇게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을까 발전할 수 있었을까 싶은데요.

저는 한글이 가장 우수한 발명품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위대한 한글을 우리는 과연 잘 사용하고 있는가 한 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모국어이기 때문에 쓰임이 당연하고 바르게 쓰고 있다 생각하지만 실상 들여다보면 틀린 맞춤법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저 또한 글을 쓰다가도 맞춤법이 헷갈려서 찾아보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말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고 틀리고 있는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구분하고 올바른 맞춤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는 친구 사이, 편한 사이보다는 어려운 관계, 어른들에게 자주 사용하는 말인데요.

그래서 더욱 정확하게 알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자는 인사의 의미로 사용하는 다음에 뵙겠습니다, 다음에 봽겠습니다.

둘 중에 어떻게 써야 할지를 두고 고민에 빠지는데요.

정답을 먼저 공개하자면 '내일 뵙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뵈를 써야 할지 봬를 써야 할지 헷갈릴 때에는 이 방법을 한 번 써 보세요.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구분을 위한 팁으로 대체 단어를 넣어서 문장의 흐름을 살펴보는 방법이 있는데요.

뵙 자리에 '하'를 넣어보고 봽을 대신해 '해'를 넣어봤을 때 의미가 통하고 문장이 자연스럽다면 올바른 맞춤법으로 선택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문을 통해서 보다 이해하기 쉽게 한 번 더 설명드릴게요.

내일 뵙겠습니다를 내일 하겠습니다/내일 해겠습니다.

어느 쪽이 더 자연스러우신가요?바로 '하'를 넣었을 때 더 자연스러우신 걸 볼 수 있습니다.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를 줄여 '뵈요'와 '봬요' 라고 말할 때는 어떨까요.

내일 뵙겠습니다와 같이 내일 뵈요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것 같지만 여기에도 하와 해를 넣어보겠습니다.

내일 하요/내일 해요.

다들 눈치 채셨나요?정답은 바로 '내일 봬요'가 맞습니다.

내일 뵐게요, 내일 봴게요 역시 마찬가지 인데요.

내일 하게요/내일 해게요. '내일 뵐게요' 라고 쓰는 것이 맞겠네요.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와 관련된 모든 문장들 '하'와'해'만 기억하신다면 헷갈리더라도 정확하게 구분하여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문자와 메신저를 이용한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맞춤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졌는데요.

너무도 당연하게 썼던 말들이 맞춤법이 틀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부끄러움이 몰려오며 뒤늦은 후회를 하게 됩니다.

이처럼 헷갈릴 때에는 찾아보고 고쳐 나가려는 노력이 우리 한글을 지키는데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장애인고용을 통하여 정확한 맞춤법 및 비대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코리안앳유어도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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