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군포 화재' 현장 발빠르게 진압한 소방공무원에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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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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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군포 화재' 현장 발빠르게 진압한 소방공무원에 감사 인사">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30일 군포 페인트 공장 화재와 관련해 밤새 화마와 싸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30일 오후 9시5분께 군포시 당정동의 강남제비스코 제조공장(6공장 발화 추정)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경기도 소방당국은 신속하게 '대응 3단계'를 발령, 소방 장비 140여 대와 소방 인력 430명 동원해 약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당시 해당 공장에는 톨루엔, 자일렌 등 유기화합물이 대량 보관돼 있어 추가 폭발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 지사는 1일 오후 SNS를 통해 "군포 페인트 공장 화재 진압을 위해 애쓰신 경기도 소방공무원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불이 난 건물에는 유기화합물이 대량으로 보관되어 있어 추가 폭발 등이 우려되는 매우 긴급한 상황이었다"며 "경기도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 최고단계인 3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3시간 만에 완전히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퇴근 이후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천만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늦은 시간까지 화마와 사투를 벌인 경기도 소방공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로 제조공장 5동이 전소, 6동은 반소, 7동은 일부 탔다.

화재 현장엔 이 지사를 비롯한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한대희 군포시장, 군포갑 김정우 민주당 의원, 정문호 소방청장 등이 방문해 임국빈 군포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현황을 보고받았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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