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초 효능 부작용 먹는 방법
현대인들이 많이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변비인데 이는 어떤 질환으로 인식하지 않고 그냥 살아간다. 왜냐하면 변비는 나 말고도 꽤 여러 사람이 가지고 있는 그냥 얼굴의 뾰루지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우리나라 인구의 12%가 변비를 경험하고 있다는 통계자료가 나왔다. 그렇다면 변비의 기준은 무엇일까? 일주일에 3회만 볼일을 보더라도 정상 범위에 속하고 변비는 아니라는 결과이다. 결론적으로는 대변을 보는 횟수가 변비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대변은 자주 보더라도 어떻게 보느냐가 관건이다. 무리하게 힘을 줘야만 똥이 나오거나 혹은 염소똥처럼 끊어져서 뚝뚝 나오는 것, 변을 보아야 하는데 항문이 막혀있는 느낌이 드는 것은 변비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갑자기 변비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대표적인 함초 효능이 변비 해결에 있다는 것이다.
함초는 갯벌에서 자라는 식물로 줄기가 퉁퉁하고 붉어서 퉁퉁 마디라고 부르기도 한다. 갯벌에서 자라기 때문에 바닷물을 빨아서 먹고 광합성을 통해 수분은 증발된다. 바닷물에 있던 미네랄과 효소는 이 함초에 고스란히 남아있게 되는데 이 성분이 함초 효능을 결정짓는다. 함초에 들어있는 미네랄과 효소는 몸속 노폐물을 분해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이를 먹으면 배변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변비 해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함초 효능은 숙변제거에 도움이 되어 다이어트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주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도 안정화해주고 나트륨 배출을 유도해준다. 이는 혈압 수치로 정상적으로 만들어주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칼륨, 칼슘, 철분, 나트륨 등 많은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지만 사실 영양성분을 이렇게 나열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직접적으로 비교해보자면 함초의 칼슘은 우유보다 6배나 많이, 철분은 김이나 미역과 비교하면 10배나 많다.
중성지방 제거
중성지방을 제거 분해하는 것도 함초의 효능으로 체지방을 분해, 비만을 벗어나 다이어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좋다. 2주, 4주 등 단기간에 살을 빼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다.
항암 효과
함초에는 게르마늄이 있다. 이 게르마늄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게르마늄 팔찌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동남아시아 중국, 태국 등 여행을 가면 게르마늄 팔찌를 파는 곳이 그렇게나 많고 요즘은 홈쇼핑에서도 많이 판다. 함초에는 자연산 게르마늄이 있다. 이것은 항암성분이면서 또한 칼슘이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것이 함초 효능이라고 볼 수 있다.
요리에 이용하기
바닷물을 빨아먹으면서 사는 함초이기에 맛 자체가 짜다. 따라서 이를 소금 대신에 요리에 활용한다면 더 감칠맛 나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함초 가루를 소금처럼 짠맛이면서 해물 맛이 나서 아주 좋다. 또한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고혈압과 당뇨병, 심장병 등 듣기만 해도 무서운 성인병에도 좋다. 관절염, 골다공증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으며 염증 치료에도 좋다. 얼굴을 비롯하여 피부에 트러블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여성이 먹게 되면 생리통, 생리불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함초 먹는 방법
처음에 구매할 때, 환, 분말, 가루, 발효액, 효소, 건초 등에서 선택할 수 있다. 체내 흡수가 빨라 가장 효과가 빠른 것은 발효액이나 효소이다. 건강을 위해 꾸준히 먹고 싶다면 환도 괜찮다. 요리에 활용하거나 차로 마시고 싶다면 분말이나 가루도 괜찮다. 또한 건초도 괜찮은데 함초 차를 우려내 먹거나 육수를 만들 때 다시마처럼 이용하면 된다. 씨앗을 구매하면 집에서 재배도 가능한데 새싹채소처럼 길러서 바로 먹을 수 있어 키우는 재미, 먹는 재미가 2배가 된다.
함초 부작용
갯벌에 살기 때문에 갯벌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함초 부작용은 거의 없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오르고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