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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낙지볶음 레시피 / 백종원의 낙지볶음 / 백종원낙지볶음황금레시피 / 낚지볶음 양념장 /
낚지볶음 레시피 / 수미네 낙지복음
안녕하세요. 소이양입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땀도 많이 흘리고 기력도 딸리시죠?
이럴 때는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어야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잖아요.
오늘은 기력회복에도 좋고 술안주, 밥 반찬으로
인기가 좋은 낙지볶음을 만들어보았답니다.
백종원 낙지볶음 재료
낙지 3마리(500g), 당근 40g, 애호박 60g, 양파1개, 대파 1개
(매콤하게 드시고 싶을 땐 청양고추 넣어주세요.)
양념 재료
식용유 4큰술, 다진 마늘 2큰술, 간장 10큰술, 설탕 4큰술, 고춧가루 3큰술, 고추장 1큰술, 참기름2큰술
물1/3컵(종이컵 기준)
낙지볶음 할 때 낙지 손질이 중요하답니다.
머리를 조심스럽게 뒤집어 먹물주머니와 내장을 떼어내주고 그릇에 소금 2큰술과 밀가루 2큰술을 넣고 거품이
일지 않을 때까지 주물주물 빡빡~ 씻어주고 다리 부분은 훑어내려 빨판의 불순물까지 씻어주세요.
그리고 찬물에 어러 번 헹궈주면 된답니다.
(생선가게에서 머리 손질을 해달라고 하면 해주더라구요. 머리 손질이 은근 번거로운데 꼭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전 소금과 밀가루 두가지 모두 넣어 씻어주었는데 굵은소금으로 또는 밀가루로 둘 중 하나만 넣고 씻어줘도 된답니다.)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당근과 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고 대파는 3츠 길이도 잘라 준비해주었어요.
낙지는 6cm정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 후 소주 3큰술 정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었어요.
자른 낙지에 소주를 넣고 버무려주면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좀 더 탱탱 해지는 거 같더라구요.
10분정도 소주에 버무린 후 체에 받쳐 소주와 수분을 빼 주었어요.
궁중 팬에 식용유 4큰술, 다진 마늘 2큰술을 넣고 마늘향이 날때까지 중불에서 볶아주어요.
마늘향이 식용유에 배야 더 맛있는 낙지볶음을 즐길 수 있답니다.
마늘향이 나면
간장 10큰술, 설탕 4큰술, 고춧가루 3큰술, 고추장 1큰술,
물1/3컵(종이컵 기준), 후추가루를 넣어준 후
양념이 타지 않도록 중간불에서 섞어가면서 구멍이 퐁퐁~ 올라올 때 까지만 끓여주면 된답니다.
양념장에 호박, 당근, 양파, 대파를 넣어준 후 양념을 잘 섞어준 후
손질된 낙지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면 된답니다.
이때 오래 볶으면 채소가 익어 물이 나오고 낙지가 질 수 있으니
낙지가 익을 정도로만 빠르게 볶아주세요.
낙지볶음에 고소한 참기름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참기름 2큰술을 넣고 고소한 맛을 더해준 후 불을 꺼주었어요.
매콤한 양념과 쫄깃한 낙지 그리고 아삭한 채소의 삼박자가 잘 어울리는 백종원 낙지볶음
역시 백종원 레시피는 실망시키는 법이 없네요.
크 역시!!
낙지를 요즘 딱 먹어야 하는 이유가 또 있지요.
낙지는 칼로리가 낮고 스태미너에도 좋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건강식품이거든요.
그래서 더운 여름 기력이 딸렸을 때 낙지볶음 만큼 좋은 게 없을 듯해요.
면을 좋아하신다면 소면을 삶아 찰찰 얼음물에 헹군 후
옆에 곁들이면 낙지소면 볶음으로도 즐길 수 있답니다.
또 하나 낙지볶은 양념에 볶음밥을 해먹으면 요것 또한 별미랍니다.
김가루도 솔솔 넣고 깨도 넣고 치즈 덕후라면 치즈도 빼놓지 말고 넣어주세요.
낙지, 채소, 양념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백종원 낙지볶음
다양한 백종원 레시피를 만들어봤는데 top5안에 꼽을 정도로 맛이 좋았답니다.
몸에 좋은 낙지 많이 챙겨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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