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기관지염에 좋은 돌외잎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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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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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차가워지면 찾아오는 기관지염이 극성을 부리고 해요.

한번 감기로 병원을 다녀오면 아팠던 곳들은 거의 나아서 아무렇지도 않는데 유독 기관지만 간질간질하고 잔기침을 하게 되더라구요.

오랜시간동안 몸에 착!! 하고 달라붙어있는 기관지염.. 나도 모르게 큼큼거리는 습관이 있다는게 바로 기관지염이더라구요.

우리나라가 미세먼지로 북풍이 불어 춥지 않을때 빼고는 늘 미세먼지 속에 살다보니 단순 만성기관지염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주로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들이 만성기관염이라고 하는데 이런분들은 만성폐쇄기관지염이라고 분류한다고 하네요.

요즘엔 너도나도 단순 만성기관지염에 시달리는것 같아요.

우리집도 하도 여기 저기서 콜록 하는 잔기침소리에 기관지염에 좋다는 것들을 만들어봤어요.

도라지청도 만들어보고, 배즙도 해봤지만 처음만 조금 먹다 말더라구요.

사실 저도 목이 칼칼하고 살짝 날씨가 추워지거나 미세먼지가 많을때 나가 돌아다니다 오면 기침하고 가래도 생기고요.

그래서 고민중이었는데, 아는 어르신이 돌외잎차를 마셔보라고 권해주시더라구요.

돌외잎차요? 그게 뭐에요? 라고 했더니만 덩굴잎인데 울릉도산이 제일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신 남편분이 한의사셨는데 예전에 한약재로 사용했는데 효과가 좋았다고 했대요.

<한국본초도감>에 기록되어 있는데 소염, 해독, 거담,지해 효능이 있고, 만성기관지염에 소염작용을 한다고 적혀있다고 해요.

요 덩굴잎이 돌외라고 하는 건데요.

박과에 속하는 덩굴식물이고, 여러해살이 풀이래요.

맛을 쓰고 성질은 찬편인데 임상실험 보고가 있더라구요. 만성기관지염 임상실험으로 1회에 3그램을 물에 달여서 1일 3회 복용하고

10일후에 만성기관지염 효과가 확실히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돌외잎에는 약용인삼과 같은 유효성분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돌외잎에서 추출된 성분이 50여종 이상의 사포닌으로 4종류가 약용인삼과 같은 구조를 가진 진세노사이드로

중추신경에 대해 진정작용과 흥분작용의 쌍방으로 작용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고 하네요.

계속적으로 약리효과를 연구하고 있지만, 그중 고지혈증이 돌외 사포닌 투여의 성분으로 혈소판으로부터 혈전유발물질을 억제

되고 있음이 보고 되고 있다고 해요.

돌외 사포닌은 진정작용과 흥분작용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보아 스트레스가 엄청 많은 현대인에게 아주 좋은 효과가 있는 돌외잎차의

임상실험 결과가 나와서 좋은 효과를 볼수 있을듯 싶어요.

돌외잎 성분에는 아미노산, 라이신, 히스티딘, 클루탐산,메티오닌,시스틴등이 들어있고 스테롤, 당류,색소,배당체 등이 함유되어있다고 해요.

돌외 열매인데 열매는 포도알 정도 크기이고, 열매가 맺어질땐 연두빛을 내다가 흑록색으로 성숙하면서 열매 상반부에 횡선이 있어요.

줄기는 덩굴이라 이리저리 엉켜서 자라는 덩굴손으로 기어오르는 편이지요. 주로 숲의 가장자리에서 자란다고 하네요.

그런데 요즘 이 돌외잎이 다이어트 보조제로 뜨고 있다고 하네요.

다이어트 신제품으로 돌외잎차가 유행을 타고 있다고 해요.

돌외잎차에는 앞서 말한 인삼과 같은 사포닌 성분과 함께 ampk라고 하는 단백질합성 효소가 들어있다고 해요.

사포닌과 AMPK는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고 근육합성을 도와주는 성분이라고 해서 다이어트식품으로 유행을 타나봅니다.

작곡가 주영훈씨 부인인 이윤미씨가 TV에 나와서 돌외잎차의 다이어트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나서부터 유행을 탄것 같아요.

운동을 했을때 돌외잎차를 마심으로써 운동효과를 두배로 느낄수 있다고 하네요.

돌외잎은 우리나라 제주도와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덩굴잎이라고 알고 계시지만..

돌외잎은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귀한 잎이라고 해요. 제주도에서 판매한다는 돌외잎은 거지동굴이라는 식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00% 돌외를 구입하려면 반드시 울릉도산 돌외잎차를 구매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돌외잎의 함량이 40%가 넘어가면 써서 안된고 30%이하는 효능이 없다고 하니 함량도 잘 살펴보고 구입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또한 돌외잎으로 된것만 구매하셔야해요. 돌외줄기는 독성이 강해서 식약청에서 식용금지로 구분되어 있다고 하네요.

많이들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고 계셔서 그런제 현재 울릉도산 돌외잎차를 구매하기가 아주 어렵더라구요.

돌외잎차는 주로 어린잎으로 사용하는데 5월말에서 6월초에 잎을 채취한다고 하네요. 저도 지금 기다려보는 중이에요.

5~6월쯤 채취하면 6월이후에나 판매할듯 해서 기다리는 중이네요. 어쩌면 그때쯤 되면 더 비싸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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