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기 전에 잠깐!
어제 링크올렸던 그 글이 네이버 게임판 메인에도 떴어요!
자랑질 죄송합니다!! 근데 너무 신기해서!!!!!
ㅋㅋ 각설하고! 본론들어가요!
낙서는 하고싶은데 채색도 하고싶고.....
그럴땐 그냥 선이랑 색레이어를 한데 합친다음에 다듬어버리곤 해요!
하다보면 재미있어서 자꾸 원래그리던 선화가 하기 귀찮아지는 단점이 있음...ㅋㅋㅋㅋㅋㅋ
팬텀도 퇴근(?)하고 크리스탈 가든 오면 으으 피곤해~ 하겠죠?
그런 상상하면서 그렸더니 팬터미 얼굴이 퉁퉁 부엇쪙....피곤해서 눈도 제대로 못뜨는 팬터미입니다....
한번쯤 그려보고싶었던 소재에요!
사실 흉상이 아니고 반신으로 그리고있었는데
그리던 도중에 빡치는 일이 생겨서 그림그리던 머릿속이 순간 올스톱되는바람엨ㅋㅋㅋ그냥 흉상에서 자르고 조금 다듬었어요.
친구랑 짤교환했어요!
제가 받은 금짤은...친구가 공개는 하지 말아달라구해서 제 폰에 고이고이 모셔져있답니다! 캐릭터는 말해도 되는거겠지? 팬텀을 받았어요! ㅋㅋ
제가 그린건 카캡체에 체리 옷을 입은 던파 이터널입니다!
이 옷이에요!
체리는 매 화 옷이 다 다르고 이쁘고 귀여워서 좋아요!! 친구덕에 덕질 잘 하고 있습니다 ㅋㅋ
이건 저번에 트친 취향모아 캐릭터 만들어보기 했던건데 이거 좀 많이많이 오래된거에요 작년 12월인가 11월?
내가 여행을 언제갔더라 그 무렵인데ㅋㅋㅋ......?? (이분 기억력좀보소)
세분이 하나씩 취향 주셔서 그걸로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세분의 이름을 한글자씩 따서 이 캐릭터 이름을 지어줬죠. 윤하르!ㅋㅋ 자캐할까 했는데 자캐가 160명에 육박할지경이므로 그건 패스...합니다.
이건ㅋㅋㅋㅋㅋ
어제 발굴한 제 종이그림ㅋㅋㅋㅋㅋㅋㅋㅋ무려 재작년그림이에요!!
왼쪽의 남자캐릭터가 제 던파 본캐릭터랍니다! 오른쪽은 티에스!
재작년의 저는 종이그림도 그렸나봐욬ㅋㅋㅋㅋ!!!! 이거 첨에 봤을땐 넘 놀래서 내가 이걸 언제그렸지?!? 했는데 지금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기억이 나요.
동생이랑 마주앉아서 아무 생각없이 낙서하는 타임이었는데 갑자기 마카칠이 하고싶다! 하는 본능에 휩싸여서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에 홀린듯이 순식간에 찍찍 펜터치까지 한다음 잉크말리고(ㅋㅋ) 마카칠 원없이 하고...
그게 또 동생마카였는데 제가 진짜 아무렇게 직직 그어버리면서 마카칠을 해대서 살살쓰라고 혼도 나고 ㅋㅋㅋㅋㅋㅋㅋ
다 그리고나서 연필로 살짝 명암까지 주고 흠 어디보자....하고 멀리서 보니 이거 완전 망작인거에요.....
그래서 동생보고 가지라고 줬었죠.....
그리고 거의 딱 2년후에 동생방에서 발굴이 되네요ㅋㅋㅋㅋㅋㅋ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