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곳에 있는 부산근교에 있는 가두리 좌대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그전부터 한번쯤 가본다는 것이 이제서야 가보았네요.
첫느낌은 허름은 사무실,,,,,관리가 안된다는 느낌이 강하였고요.
아무튼 사장님께 전화하니 배로 픽업을 나오시네요.
가격이 6.6만원인데 기본 6만원에서 부가세를 포함해서 6.6만원인것 같더라고요. 우선 카드 사용 다 되고요.
저희는 일반 무제한방으로 체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도착해서 쭉 한번씩 살펴 보았습니다.
무제한 방에서의 명당자리는 외항쪽방향이 명당자리이고, 육지쪽은 그저그런 곳입니다.
정기적으로 물고기를 방생하는데 대부분의 물고기는 외항쪽에 모여있는다고 합니다.
저희는 늦게 들어갔기 때문에 가장 인기없는 육지방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낙시대는 필수로 루어대를 챙기시고요. 농어루어대 정도면 아주 훌륭해 보였습니다.
저는 자존심으로 1호대로 했는데 낚시하기 영~~~좋지 못하더군요..
왜 다들 루어대를 추천하는지 이해가 되는 하루 였습니다.
결국 저는 꽝치고,, 초보인 지인들은 한~두마리씩 했네요.
물고기 손질은 돈을 주면 사장님이 비늘벗겨주고, 내장정리 해주십니다. 금액은 2만원이였고, 카드도 되더군요.
냉장고에서 숙성시키고, 회로 냠냠~~소주가 술술~~
좌대에서 빌려주는 낚시대는 NS 허리케인입니다. 가성비는 참 좋아 보이는 낚시대입니다.
조금 늦게 들어갔더니 사장님께서 돈을 조금 깍아주셨네요.
하루 잘 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