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주(白酒)에 불고 있는 뉴 트랜드
바로 소형화 전략입니다.
대표적인 바이주(白酒,백주)들이 앞다투어 소형병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 컵으로 된 바이주(白酒,백주)나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했던 초록병 얼궈토주(二锅头酒,이과두주)작은 병도 있지만
요즘 불고 있는 소형화 전략엔
젊은 감각의 디자인이 더해졌다는 것....
바이주(白酒) 뉴 트랜드 첫 주자는 충칭(重庆 중경)에서 생산된
바이주(白酒,백주) 쟝샤오바이(江小白,강소백)
100ml와 125ml 등으로 출시..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식당과 술집에 쫘악 깔렸습니다.
바이주(白酒,백주) 쟝샤오바이(江小白,강소백) 병 포장 디자인
좋은 문구와 함께 감각적인 사진이 사용되어
하나 하나 읽는 재미가 숑숑~
포장지를 제거한 바이주(白酒,백주) 쟝샤오바이(江小白,강소백) 병 디자인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 100ml 바이주(白酒,백주) 쟝샤오바이(江小白,강소백)
저도 ㅋㅋ 징동닷컴(京东商城)에서 한 박스 구매...
125ml였는데... 엥... 맛이 별루...
병당 약 15위앤 정도 구매했습니다.
이번엔 쓰촨(四川,사천) 루저우라오쟈오(瀘州老窖, 노주노교) 2박스 구매했습니다.
6병이 1박스라 2박스도 금방 먹게되는뎅...
제가 좋아하는 향의 농샹싱(浓香型 농향형)
바이주(白酒,백주) 루저우라오쟈오(瀘州老窖, 노주노교)
역쉬~ 맛있습니다.
얼취주(二曲酒,이곡주)는 누룩의 질을 표하는데..
최고의 누룩이 아니더라도
42도 알콜도수의 루저우라오쟈오(瀘州老窖, 노주노교) 맛있습니다.
125ml 병당 16위앤 정도...
마트에 가보니 루저우라오쟈오(瀘州老窖, 노주노교) 50도짜리가 나와있네요
병당 17.6위앤
아마 인터넷에서 대량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할 듯
쟝샤오바이(江小白,강소백) 디자인에 비해
다소 많이 부족하고
웬지 아재필이 풍기는데...
디자인 개선이 시급할 듯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우량춘(五粮醇,오양순) 역시 소형병이 출시되었네요
병 디자인은 쫌...
우량춘(五粮醇,오양순)은 150ml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18위앤 정도?
요거 담에 사고픈 소형병 우량춘(五粮醇,오양순)
북경 얼궈토주(二锅头酒,이과두주)니우란샨(牛欄山 우란산)도
200ml 병으로 출시..
북경의 얼궈토주(二锅头酒,이과두주)홍싱(紅星,홍성)도 소형화
150ml 50도 홍싱(紅星,홍성) 병 디자인
보드카가 떠오르는 디자인입니다.
얼궈토주(二锅头酒,이과두주)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소식인듯...
칭샹싱(清香型 청향형) 주예칭주(竹叶青酒 죽엽청주)도 150ml로 출시
요건 울 동생에게 사주고프네요
대부분의 바이주(白酒,백주)는 500ml으로
여럿이 먹을 땐 부담없는 양이지만
혼자나 둘이서 마실 땐 조금 부담되었는데...
이제 작아진 바이주(白酒,백주) 덕분에
좀 더 다양하게 바이주(白酒,백주) 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