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수자의 효능

작성자오유식목사|작성시간11.02.21|조회수111 목록 댓글 0

 

▶식물명=속수자

▶다른이름=거동(拒冬),보륭두(菩薩頭),연보(聯步),천금자(千金子),

▶학명=Euphorbia lathyris

▶분류=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두해살이풀

 

▶속수자

식물의 높이는 1 m 내외이며 털이 없다. 자르면 진이 나오고 짙은 녹색이며 흰 가루로 덮인다. 잎은 밑에서는 어긋나고 위에서는 마주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이 달리는 마디의 잎은 포()이고 꽃같이 보이는 것은 꽃이삭이며 여름에 핀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지름 1 cm 정도이며 3개의 능선이 있다.
한방에서는 이 종자를 속수자라고 하며, 기름을 짜고 난 찌꺼기를 이뇨제 하제·부종·복수()·월경정지 및 식중독에 사용한다. 위장에 자극작용이 강하며 피마자유보다 3배 정도의 강한 효과를 지닌다. 종자는 독성이 강하고 식물체의 즙액이 피부에 닿으면 물집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효능

종자를 약용한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독이있다 설사와 이뇨작용이 맹렬하므로 배가 심하게 부르고 소변을 잘못보는 증상에 쓴다,

껍질을 버리고 갈아 종이에 싸서 눌러 기름을 빼고 쓴다

주치증상 : "<개보본초(開寶本草)>: 여성이 어혈(瘀血)로 인하여 월경이 나오지 않는 증상, 하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을 치료하고 독성이 강한 기생충의 감염으로 생기는 복창(腹脹)을 다스리고 전염병을 치료한다. 심복통(心腹痛), 냉기(冷氣)로 인한 복부 창만(脹滿)을 다스리고 대소장(大小腸)을 원활하게 하고 인체에 해로운 것이 막혀있는 것을 배출시킨다.
<촉본초(蜀本草)> : 상복부와 하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 끈적이는 비정상적인 진액이 발생한 경우, 소화불량, 구토 및 복부의 모든 질환을 치료한다. 갈아서 술과 함께 복용하면 세 번 복용하기 이전에 해로운 물질들이 배출된다.
池大明(지대명) : 모든 체증(滯症)에 좋다. 폐기(肺氣)와 수기(水氣)가 울체된 경우에는 하루에 10알 복용한다. 설사를 많이 하는 사람은 새콤한 음료수 혹은 약간 새콤한 미음으로 먹으면 즉시 낫는다. 또한 피부의 기생충 질환이나 부스럼에 바르기도 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 "이명으로는 천금자(千金子), 천양금(千兩金), 보살두(菩薩頭), 거동(拒冬), 연보(聯步)가 있다.
소송(蘇頌) : 이 약재는 잎 가운데서 줄기가 나오는데 촘촘하게 서로 연결되어 자라므로 속수자라는 명칭이 붙었다. 겨울에 자라기 시작하므로 거동(拒冬)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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