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작약 입니다 ^_^
6월 6일 현충일 집 뒤 맹산이라는 뒷산에 올라가 찍은 사진이에요~
꽃이 너무 예뻐서 어떻게 찍어도 예쁠 것 같은 꽃이에요~~
적작약 [미나리아제비과]
중부지방 이북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초, 뿌리를 한방재로 쓰기 위해 심어기르기도 한다.
뿌리는 굵고 길며 붉은 빛이 돈다. 줄기는 곧게 서고 잎은 자루가 길고, 잎몸은 1~2회 깃모양으로 갈라진 겹잎이다.
꽃은 줄기 끝에 한 개씩 위를 향해 달리며 꽃받침 조각은 다섯개이고 꽃잎이 떨어져도 남아있다.
꽃잎은 10개 정도이다. 수술은 여러개이고 꽃밥, 꽃가루는 황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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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난 홀수 깃모양 겹잎이라고 하나요?? ㅋ
잎 모양새가 끝에 잎이 하나 달리고 대칭으로 양쪽에 나있네요~
수술이 여러개 인것이 인상적입니다!
모란과 비슷하게 생긴 듯 한데 흠..모란은 3출 겹잎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요건 잎 모양이 달라서 적작약이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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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 보니까 초부에 보면
작약은 옛날 말로는 함박곳불휘네요~ 꽃이 함박꽃이라고 불리는가봐요 ㅋ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구요!
성질이 평하고 약간 차고 맛은쓰고 시며 독이있다고 합니다!
주로 혈약으로 많이 쓰여서 여자들의 징가 붕루 혈비 등등의 혈맥과 관련된 질병에 많이 사용됩니다!
흥미로운 점은 산과 들에 자라는 작약을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려서 쓰는데 집에서 재배한 작약은 쓰지 않는 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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