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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목향.토목향(청목향, 장목향)

작성자코리|작성시간08.08.21|조회수273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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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 운목향(雲木香), 청목향(靑木香), 오향(五香), 밀향(蜜香)
 학명 Saussurea lappa Clarke
 기원 국화과에 속한 다년생초본인 당목향, 천목향, 월서목향 및 토목향의 뿌리
 주의사항 진액이 부족한 경우는 금한다.

 

 효능 강한 향기가 있고 휘발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기를 잘 통하게 해 소화기의 만성 염증과 장통의 증상에 사용된다. 위통이 심하고 장위의 기운이 체한 것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으로서 가슴과 배가 부풀고 아픈 것, 구토, 설사, 아랫배에서 대퇴부쪽으로 당기는 증상 등을 다스린다. 소화불량이나 위확장, 배가 더부룩하고 토하려고 해도 토하지 않을 때 신곡과 함께 쓰면 좋다. 목향에는 항균 작용이 있어서 이질 치료에도 중요하게 사용되는 약재이다.
 독성정보 무독(無毒)
 성상 높이 1.5~2m. 줄기는 굵고 곧게 서며, 뿌리는 굵고, 뿌리잎은 크다. 잎자루는 길고, 줄기잎은 어긋나며 비교적 작다. 꽃은 7~8월에 피며, 두상화서는 줄기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린다. 수술은 5개, 수과는 타원상 원형이며, 관모는 2층이고 깃털 모양이다. 약재는 대체로 원주형을 이루며, 약간 구부러진 것도 있다. 근두부가 있는 것에서는 위쪽에 줄기의 자국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길이 5~20㎝, 지름 1~6㎝이며, 때로는 세로로 갈라져 있다.
 채집시기/산지 가을·겨울에 채취하여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단, 온돌에서 오래도록 말리는 것은 청유의 증발우려가 있으므로 좋지 않다. 당목향과 천목향, 월서목향은 중국 남부지방과 인도 등지에서 재배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토목향을 재배한다.
 가공 생용 혹은 밀기울로 구워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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