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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용건, 아들 하정우 영상편지에 `울컥`

입력 : 
2014-05-11 10:40:46
수정 : 
2014-05-11 10:45:33
‘나 혼자 산다’ 김용건의 생일 축하 영상에 아들 하정우가 깜짝 등장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 멤버들이 김용건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트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김용건과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들의 영상편지를 준비해 김용건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에 하정우가 영상편지에 등장해 축하 인사를 남겼다. 하정우는 “아버지 생신이시네요. 축하 드립니다. 계속 촬영하느라 목소리가 조금 쉬었네요”라며 “누구보다도 젊게 사시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올 한 해도 무지개 회원들과 즐겁고 재밌는 시간 보내시고요. 특히 나혼자산다를 통해서 아버지 근황을 보게 돼요. 더 연락드리고 자주 찾아뵐게요”라고 말을 전했다.

김용건은 하정우의 메시지를 보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또 무지개 회원들의 축하파티에 김용건은 “이런 짜임새 있는 생일파티는 처음이야”라며 흐뭇해 했다.



‘나 혼자 산다’ 김용건을 본 네티즌은 “나 혼자 산다 김용건, 생일 축하드려요” “나 혼자 산다 김용건, 하정우 영상 보니 나도 울컥하더라” “나 혼자 산다 김용건, 무지개 회원들과 오래오래 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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