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불꽃축제 명당자리 12곳 공개… 장산·미포·남천항 등

부산 불꽃축제가 25일 오후 8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새롬 기자

부산 불꽃축제 150만 명 몰릴 듯

[더팩트ㅣ정치사회팀] 부산 불꽃축제가 25일 오후 8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부산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광안리해수욕장으로 몰리고 있다.

불꽃축제 시작전부터 해변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해변 호텔이나 인근 카페 등은 이미 예약이 끝났다.

지난해 부산 불꽃축제를 찾은 사람들은 150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부산시는 '부산 불꽃축제 명당자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부산시가 추천한 명당자리는 해운대 장산, 마린시티, 미포, 삼익비치아파트, 남천항, 용호만 매립부두, 이기대 산책로, 황령산 봉수대, 금련산 전망대, 민락수변공원, 동백섬 누리마루 공영주차장 앞, 달맞이길 등 총 12곳이다.

부산 불꽃축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부산 불꽃축제, 아름다운 가을밤이 되겠군", "부산 불꽃축제, 사람들 정말 많겠다", "부산 불꽃축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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