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간식 줄듯 말듯 밀당하자 단단히 삐져서 자기 토라졌다고 티 '팍팍' 내는 햄스터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년 01월 02일

애니멀플래닛Vườn Hamsters Quốc Gia


간식 줄 것처럼 행동한 집사가 있습니다. 막상 먹으려고 하니깐 약 오르라는 듯이 안 주는 집사. 그 모습에 햄스터는 단단히 삐져서 입을 삐쭉 내밀었는데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집사한테 마음 상해 삐친 햄스터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햄스터에게 간식을 건네던 집사가 장난기 발동했는지 간식을 줄 듯 말 듯 햄스터를 약올리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햄스터는 간식 주는 줄 알고 입에 앙 하고 물었지만 이내 뺏어가는 집사한테 단단히 삐진 듯 햄스터 태도가 180도 확 바뀌고 말았죠.


애니멀플래닛Vườn Hamsters Quốc Gia


집사가 그렇게 아무리 입에 간식을 들이밀어도 햄스터는 좀처럼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마치 화났다는 듯이 말입니다.


단단히 삐진 햄스터의 표정은 마치 "왜 나한테 그럴 수가 있어?", "설마 치사하게 먹는 걸로 장난쳤던거야?", "나 가지고 노는 거야?"라고 말하는 듯 보였다고 하는데요.


간식 가지고 치사하게 짓궂은 장난을 벌인 집사에게 단단히 마음이 상해서 화났다고 티 팍팍 내고 있는 중인 햄스터.


아무리 집사가 사과의 뜻으로 간식을 입에 갖다 대지만 마음이 단단히 상해버린 햄스터는 거들떠보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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