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정·재계 주무를 16인의 관상

2013년 ‘관상’이란 영화가 세간의 화제가 되며 ‘관상’이 자주 화두에 오르내린다. 그러다 보니 궁금증이 생긴다. 과연 한국을 이끄는 정·재계 유명인들의 관상은 어떨까. 한경비즈니스가 관상학자인 조규문 경기대 교수에게 박근혜 대통령,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정·재계 유명 인사 16인의 관상을 물었다. 여기에 생년월일 삼주(三柱)로 이들의 2014년 신수도 점쳐 봤다.

얼굴 속에 숨겨진 비밀 ‘관상’
기업 총수나 고위 관직에 있는 이들의 관상은 따로 있다. 재계 인물들의 공통점은 ‘눈빛이 맑고 빛이 나며 코끝이 동글동글하고 도톰한 콧망울’이다. 정계 인물들의 공통점은 ‘관운’이 따른다는 이마가 잘 생겼다는 점이다. 조 교수는 “대표적으로 이건희 회장은 뭘 해도 돈이 따라붙는 금두꺼비상이고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은 재물 복을 뜻하는 코가 잘 생겼다”고 평가했다. 또 김무성 의원의 관상에 대해 “뛰어난 지도자상”이라고 했다. 이어 조 교수는 “얼굴은 ‘얼’이 들어 있는 ‘굴’, 즉 마음이 들어 있는 곳이다. 이??통해 그 사람의 건강과 성향, 길흉화복의 운에 대해 대략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관상에서는 형체를 이루는 근원인 마음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관상은 사람의 이목구비만을 따지지 않는다. 골격·색깔·머리카락·주름·점 등 얼굴에 나타나는 모든 것부터 몸·수상·족상·안색·목소리·자세까지 총체적으로 본다. 마음이 여유롭고 선한 사람, 혹은 흉심을 품은 사람의 얼굴은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갖는 마음이 그대로 얼굴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링컨 대통령은 그렇기에 “나이 40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어떤 관상이 좋은 관상일까. 이목구비의 전체적인 조화와 함께 혈색이 좋아야 한다. 특정 부위가 좋다고 해도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다.


관상학 맛보기
이마는 사람의 간판이나 다름없다. 넓으면서 두툼하고 붉은 기운이 흐르는 홍윤색(紅潤色)이면 좋다. 그러면 부모와 배우자 복이 있고 좋은 학교와 직장 운이 따른다. 반대로 이마가 좁고 파였거나 흉터나 점이 있다면 부모와 배우자 복이 없고 직장 운도 좋지 않다.

눈은 ‘마음의 창’으로, 관상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곳이다. 맑고 밝은 빛이 나야 하며 눈동자 색이 뚜렷해야 좋다. 눈꼬리는 봉의 눈처럼 위로 휘어 감겨 올라간 모양이 가장 좋다. 청색이나 갈색은 좋지 않은데, 이는 건강이 좋지 않고 하는 일에 어려움이 생기거나 집안에 우환이 생길 수 있다.

눈썹은 교제 관계나 친화력을 보여준다. 가늘면서 길고 부드럽게 초승달 모양이 좋고 양쪽의 눈썹 사이는 손가락 2개 정도의 간격이 떨어져 있는 게 좋다. 눈썹이 눈보다 짧으면 형제복이 좋지 않고 수명이 길지 않을 수도 있으며 배우자 복도 좋지 않을 수 있다.

눈과 눈썹 사이는 ‘전택궁’으로, 부동산 재물을 본다. 이곳이 넓을수록 부동산 재물과 인연이 좋다.

눈 밑은 ‘남녀궁’으로, 자녀와 가정의 운을 본다. 이곳이 도톰하게 올라와 있는 것이 좋으며 이곳이 오목하거나 잔주름이 많고 색이 어두우면 좋지 않다.

눈꼬리 주름은 부부의 금실을 보는 곳이다. 하나의 선명한 주름은 부부 금실이 좋지만 여러 잔주름은 애정운이 좋지 않고 다른 이성과 정을 통할 수도 있다.

코는 ‘재백궁’으로, 재물의 들고남을 뜻한다. 산근(양쪽 눈의 사이)부터 준두(코끝)까지 반듯하게 뻗고 코에 살집이 있어야 재물운이 좋다. 정면에서 볼 때 콧구멍이 보이지 않는 것이 좋다. 콧구멍이 보이면 씀씀이가 헤픈 것으로 판단한다.

인당은 두 눈썹과 두 눈 사이를 말한다. 인당은 넓고 연분홍색이 나타나면 좋다. 그러면 총명하고 부귀하게 된다. 하지만 인당이 좁거나 상처가 있고 잔주름이 많거나 점이 있으면 하는 일이 막히게 되고 가정에 불화가 생길 수 있다.

입은 입술이 도톰하고 앵두같이 분홍빛이 나면 좋다. 입의 꼬리가 위로 올라간 형태가 가장 좋다. 그러면 식복이 있고 대인관계도 좋으며 건강하고 애정운도 좋아진다. 대개 이런 입술을 가진 이들은 마음 씀씀이도 바르고 넓다고 본다. 입이 비뚤어진 것은 신장계통 기관이 좋지 않다는 뜻이며 성격 또한 비뚤어지기 쉽다.

턱은 주로 노년운을 관장한다. 턱은 넓고 풍성한 것이 좋다. 이곳이 V라인이 되면 노년운이 좋지 못하고 리더가 되기 쉽지 않다.

귀 천륜(귀의 위 부분)은 눈썹 위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귀륜(귓바퀴)은 둥글고 살이 붙어 있어야 좋다. 귓불은 아래로 넓어야 좋다. 귀는 1세부터 14세까지의 운을 주로 보는 곳으로, 이곳이 좋지 않으면 부모 복이 좋지 않을 수 있으며 건강이 좋지 않거나 가정 형편이 좋지 않을 수 있다.

인중은 코끝과 입술 사이의 오목한 곳으로 건강과 질병을 보는 곳이다. 인중은 오목하고 길어야 좋다. 인중이 평평하거나 짧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정계>
박근혜(62) 대통령

출생 1952년 2월 2일
관상풀이 얼굴의 외형은 정사각형에서 살짝 세로로 긴 동(同)자형을 이루고 있어 여러 가지 얼굴 외형 중에서 가장 귀한 얼굴형이다. 눈은 가로로 살짝 가는 듯 길면서 새가 위로 비상하는 듯한 눈으로 봉황새의 눈이라고 할 수 있다. 눈과 눈썹 사이를 관상에서는 전택궁(田宅宮) 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집과 밭을 말하니 부동산 운을 보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이 넓고 두툼하고 보기 좋게 형성돼 있기에 부동산 운이 좋을 수 있다.
삼주풀이 2014년 운은 겨울에 태어난 큰 산이어서 추울 수 있는 삼주다. 그런데 2014년에 산에 따뜻한 불의 기운이 들어오고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 좋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61) 의원

출생 1953년 1월 24일
관상풀이 밝고 맑은 선비의 상으로 보인다. 거기에 얼굴의 외형이 정사각형이나 오각형의 안정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겠다. 눈을 보게 되면 정직하며 원칙적이고 선량한 빛이 나오고 있는데 간혹 가늘면서 날카로운 눈빛이 나올 때도 있다. 부드러움 속에 야망이 있는 눈이다.
삼주풀이 삼주를 보면 겨울의 눈을 맞으면서도 당당하고 깨끗하고 고상한 매화의 삼주다. 관상과 삼주가 잘 매칭된다. 2014년에는 대인 관계도 넓어지고 좋은 일도 많아질 수 있다.


안철수(52) 의원

출생 1962년 2월 26일
관상풀이 얼굴이 전반적으로 동그라면서 사각형의 안정형 얼굴이다. 눈꼬리가 아래로 살짝 처져 있어 선량해 보인다. 거기에 양악과 아래턱이 넓고 풍성하다. 이곳을 관상에서는 ‘노복궁’이라고 하는데, 이곳이 넓고 풍성하면 인기가 많다. 그런데 입술을 보면 아랫입술이 굵고 위 입술이 얇아 아랫입술이 위 입술을 덥고 있다. 의욕이 강할 수 있지만 아집이 강할 수 있어 이 부분은 양날의 칼이다.
삼주풀이 머리 좋고 돈방석에 앉아 있고 명예까지 갖췄다. 바쁘고 노력한 것에 비해 결실이 적을 수 있지만 나름대로 많은 결과물을 거둘 수 있다.


김무성(63) 의원

출생 1951년 9월 20일
관상풀이 장수를 볼 때는 일반적으로 덕장·지장·용장으로 나눌 때가 많다. 그런데 김무성 의원은 용장이며 덕장의 상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지장도 보인다. 하지만 너무 카리스마가 강해 보인다. 이 부분은 옥에 티가 될 수 있다. 항상 웃으며 부드러운 이미지를 심어 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삼주풀이 변화가 많은 시기가 될 것이다. 그래서 여러 가지 다사다난하게 보낼 수 있다. 활동이 많아지고 성과도 좋을 수 있지만 반대로 조금은 잡음도 생길 수 있다. 과로와 건강을 조심하면 좋겠다.


박원순(58) 서울시장

출생 1956년 3월 26일
관상풀이 얼굴을 보면 전반적으로 상당히 부드럽고 인자해 보이는 관상이다. 입은 부드럽게 웃고 있고 눈은 눈꼬리가 아래로 살짝 내려가 있어 착하고 선량해 보인다. 하지만 때로는 그 선량해 보이는 눈에서 날카롭고 강한 눈빛이 나올 때가 있다. 따라서 외유내강, 즉 부드러움 속에 강함이 있고, 처세에 능하고 능력이 있다.
삼주풀이 라이벌이 많아지고 바빠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쉽게 출발했다가 예상하지 못한 복병을 만나 고생할 수도 있을 듯하다. 흰색이나 검정색 의상이 좋으며 오전보다 오후가 좋겠다.


김문수(63) 경기지사

출생 1951년 8월 27일
관상풀이 관골 즉 광대뼈가 도드라져 보이고 눈이 살짝 직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이런 인상은 소신이 분명하고 강직하며 청렴한 인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면서 자신의 뜻이 분명하며 야망이 있다. 그런데 관골의 도드라짐에 비해 양 볼의 살이 상대적으로 조금 말라 있어 약해 보인다. 이 부분이 보강되면 금상첨화다.
삼주풀이 삼주를 보면 지혜로우면서 인내심이 강하다. 삼주의 운은 지금이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2014년은 명예가 살고 직업운이 좋아지고 대인 관계도 좋아 운수 좋은 한 해가 예상된다.


정몽준(63) 의원

출생 1951년 10월 17일
관상풀이 얼굴이 세로로 살짝 길면서 이마·눈·코·입과 양악, 아래턱을 세로로 3등분 했을 때 그 비율이 비교적 1 : 1 : 1로 잘 맞는다. 이런 얼굴의 외형을 관상으로 보면 황금비율이라 하며 일생 부귀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본다. 관상에서는 재물을 보는 곳은 바로 코다. 코는 힘이 있고 반듯하고 살집이 붙어 풍성해야 하는데 바로 그런 복코다.
삼주풀이 강인한 금속성이 힘이 되는 삼주다. 거기에 재물과 명예를 갖췄다. 2014년에는 변화가 생길 수 있고 새로운 일을 접할 수도 있을 듯하다. 전반적으로 보면 2014년 운은 업(UP)이 되는 시기다.


김황식(66) 전 국무총리

출생 1948년 8월 9일
관상풀이 이마를 보면 반듯하고 잘 생겼다. 그래서 30세 전에 자신의 직업이 확실하게 만들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눈과 코 부위를 보면 역시 무난하게 삶을 살아오면서 한 계단씩 올라 왔을 것으로 보인다. 입과 양악과 아래턱은 말년 운으로 50세 이후의 운을 보는 곳인데 풍성하고 넓게 형성돼 있어 지금 나이 때가 더 좋은 인상의 운으로 보인다.
삼주풀이 가을 하늘의 태양으로 태어난 삼주다. 밝고 긍정적이고 능력이 있는 삼주다. 2014년에는 대인 관계가 넓어지고 하는 일에 결실을 거둘게 되고 삶이 한 단계 업(UP) 될 듯하다.



<재계>
이건희(72) 삼성전자 회장

출생 1942년 1월 9일
관상풀이 얼굴과 몸 전체를 보면 금와형(金蛙形)의 금두꺼비형으로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형상이다.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눈빛이 살아 있다. 관상에서 눈은 눈의 모양보다 눈빛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눈빛이 밝으면서 살아 있어야 하는데 눈빛이 살아 있다.
삼주풀이 성실과 지혜를 갖추고 있으면서 의외로 강인함 속에 인간의 따뜻한 정이 있는, 인간미 있는 삼주다. 2014년은 여러 어려움의 악재를 극복하면서 업그레이드되는
시기가 되겠다.


정몽구(76)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

출생 1938년 3월 19일
관상풀이 얼굴이 세로로 긴듯해 공격적인 외형이면서도 살집이 보기 좋게 적당히 붙어 있어 부드럽게 감싸주고 있다. 그래서 강함과 인자함이 묘하게 어우러진 귀한 인상으로 볼 수 있다. 7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눈빛이 살아 있다. 얼굴의 검버섯은 장수의 상징이다.
삼주풀이 삼주를 보면 금속의 강철로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와는 궁합이 딱 맞아 떨어지는 삼주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재물이 많은 삼주다. 2014년은 사업보다 건강에 시간을 더 많이 쓸 수도 있겠다.


최태원(54) SK그룹 회장

출생 1960년 12월 3일
관상풀이 얼굴의 외형을 보면 이마의 초년과 말년의 입과 양악과 아래턱보다 중년의 눈과 코가 넓으면서 살집이 붙어 도톰하다. 그래서 가운데가 부풀어 있는 조금은 럭비공 같은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래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겠다. 눈꼬리가 살짝 위로 치켜 올라가 있다. 카리스마와 추진력, 그리고 자신의 주장이 강하다.
삼주풀이 전형적인 대장부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삼주다. 식복이 좋다. 하지만 의도하지 않게 명예에 조금의 이물질이 묻을 수도 있다. 2014년은 대인 관계가 좋아지고 식복도 있는 무난한 시기가 될 듯하다.


구본무(69) LG그룹 회장

출생 1945년 2월 10일
관상풀이 얼굴을 보면 전반적으로 이마 관골과 코·양악·아래턱이 동그랗고 도톰하게 보기 좋게 형성돼 있다. 눈은 가는 듯 길게 초승달 모양이고, 미소를 짓고 있는데 그 속의 눈에서는 총명함의 빛이 나온다. 코는 살집이 있어 재물을 부르는 복코다. 그런데 원칙을 소중히 하고 미래에 대한 모험보다 현재에 더 충실할 수 있는 것은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
삼주풀이 카리스마가 있으면서 직관력을 갖췄다. 또 재물복이 많은 삼주다. 전반적으로 보면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시기. 2014년은 공격보다 수성을 해야 할 듯하다.


신동빈(59) 롯데그룹 회장

출생 1955년 2월 14일
관상풀이 얼굴의 외형은 O의 동그란형과 밭전(田)형을 겸비해 안정적이며 귀한 모습이다. 거기에 이마·눈·코·입·관골·양악 등의 균형이 잘 잡혀 있다. 그래서 자존심·자아심이 강하고 자신감이 있다. 하지만 사진으로만 눈을 보면 왼쪽과 오른쪽 눈의 크기가 살짝 달라 보이는데 이럴 때는 ‘속을 잘 알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삼주풀이 삼주를 보면 하늘의 태양이다. 롯데의 심벌 태양과 딱 맞아 떨어진다. 삼주를 보면 지금은 시끄러움을 동반한 전성기로 보인다. 2014년은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질 수도 있겠다.


현정은(59) 현대그룹 회장

출생 1955년 1월 26일
관상풀이 얼굴을 보면 이마가 보기가 좋아 직업운이 있어 보인다. 눈이 부드럽게 미소를 짓고 있어 총명하고 자신감이 있는 눈이다. 입술 또한 입꼬리가 위로 올라가 있어 부귀한 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양 관골과 그 아래 양 볼이 도톰해 살집이 넉넉한 반면 양악과 아래턱이 약간 가늘고 타원형으로 돼 있다. 그래서 50세 이후는 그전보다 운이 약간 침체될 수도 있겠다.
삼주풀이 성실하고 정이 많다. 지금의 대운은 노력에 비해 결실이 약할 수 있지만 머지않아 좋은 운이 기다리고 있다. 2014년은 밝은 미래가 열릴 무지개 같은 해가 될 듯하다.


이해진(47) 네이버 창업자

출생 1967년 6월 22일
관상풀이 얼굴과 몸의 체형이 조금 마른 듯하면서 길어 보인다. 이런 체형을 관상에서는 나무에다 비유해 목(木)이라고 한다. 목형인 사람은 머리가 좋고 재주도 뛰어나다. 그래서 남의 밑에서 일하지 못하고 자신의 전문직에 종사할 때가 많다. 하지만 신경이 예민하고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아 독선적으로 흐를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삼주풀이 열정이 있고 강한 리더십이 있는 삼주로 보인다. 겉으로는 화려한데 안으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2014년은 여러 가지 상황 내지 환경에 변화가 생겨 다사다난할 수 있겠다.


김정주(46) NXC 회장

출생 1968년 2월 22일
관상풀이 이마가 도톰하고 밝고 빛이 난다. 자신의 직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마다. 눈 끝의 꼬리가 위로 올라가 새가 비상하는 모양을 갖고 있어 귀한 눈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코끝이 몽실하게 살집이 붙어 있어 재물복도 겸비한 얼굴이며 얼굴의 착실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부귀할 수 있는 관상이다.
삼주풀이 삼주를 보면 일복을 타고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서 성취욕으로부터 행복을 느낄 수도 있는 그런 삼주의 삶이다. 2014년은 금전운이 좋아 수입이 늘어 날 수 있겠다.


정리 김보람 기자 borami@hankyung.com | 도움말 조규문 경기대 동양철학과 교수·철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