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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시안컵 한국 대 이라크 전 2049 시청률 1위 차지! 2015-01-28
lifenewsteam medical@medicalworldnews.co.kr
MBC는 26일 펼쳐진  [2015 AFC 아시안컵 준결승 대한민국 대 이라크]의 경기에서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였다.
MBC [2015 AFC 아시안컵 준결승 대한민국 대 이라크] 경기는 4.5%(점유율 26.2%)를 기록, 4.2%(점유율24.5)를 차지한 타사보다 0.3포인트 높다.


‘2049 시청률’은 전체 가구 시청률에서 20세에서 49세까지의 연령대 시청률을 별도로 산정한 수치로 광고주들이 광고 구매를 결정하는 주요판단지표가 되는 시청률이다. 비록 전체 가구시청률이 낮지만 2049 시청률이 높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는 셈이다.
김성주·안정환·서형욱 3인 체제로 진행된 이 날 중계에서는 중계진들의 많은 어록들이 탄생하였다.

안정환 위원은 (골키퍼 김진현이 골문을 비우고 나왔다가 위기를 자초하는 실수를 한 뒤, 안경을 벗어 닦는 슈틸리케 감독이 화면에 잡히자) “안경을 닦죠? 내가 본 게 사실이 맞나 싶은거죠.” 라며 재치있는 말을 풀어냈다. 또  (가방을 맨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하자) “가방을 맸으면 학교를 가야지 왜 여기로 오나요?” (그러자 김성주 아나운서) “그러게요. 이런 행동을 하면 진짜 학교 가는 수가 있어요.”라고 대답하며 환상적인 케미를 드러냈다.
김성주 캐스터 역시 “대한민국이 아시안컵에서 우승했던 게 1956년,1960년. 그러니까 55년 전입니다. 흔히 하는 말로 정말 자유당 때죠.”라며 재치 입담을 자랑했다.  
서형욱 위원은 “이정협 선수가 현역 상병인데요, 요즘 월급이 얼만지 모르겠는데 저땐 1만원이었거든요? 이번 대회에서 몸값이 가장 싼 이정협이 돈 만 원에 2골을 넣었어요!”라며 이정협 선수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안정환 위원은 중계방송에서 약속한대로 중계진에 파전을 쏘며 언행일치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안정환 위원은 3:0 으로 승리하면 파전에 막걸리를 산다고 했는데 2:0이라 파전만 사겠다고 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MBC는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전] 경기를 1월 31일 토요일에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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