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ランピアソワレ

오란피아 소와레 요스가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2회차 시점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オランピアソワ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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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ランピアソワレ

2회차라 사건보단 연애 요소 중심 리뷰다

다이후쿠가 너무 귀엽다... 생각보다 더 미니 사이즈였던
그리고 볼 모양이 찹쌀떡이랑 똑같아서ㅋㅋㅋㅋ 왜 다이후쿠의 이름을 듣고 요스가가 폭소했는지 이해가 간다

"무엇보다......ー지금, 이곳엔 둘만. 너만 묵인해 준다면, 우리들이 무엇을 하고 있더라도 아무도 모르겠지. 예를 들면...... 지금부터 내가 이 리본을 풀고 블라우스를 벗겨, 침대에 쓰러뜨린다고 해도."

스무 살의 관능미. 밀고 당기기가 능숙하다
저렇게 유혹해놓고 농담이라고 내빼는 게 어딨어

"......하아. 아직......ー안 되나. 뭐, 잊고 있어도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후 곧바로 적와의 재앙이 발생하고 말아, 너는 섬을 떠났으니까. 하지만 나는 계속...... 버리지 않고 있어. 가장 소중한 '보물'이니까 말이지. 역시 이건......ー사랑, 인걸까."

응 사랑이야. 뱌쿠야에게 선물 받은 조개 껍데기를 지금까지 보물로 간직했다니 내가 순정남에 약한 건 어떻게 알고 이렇게...
아카자가 너무 상식밖의 사기캐라 그렇지 요스가도 뱌쿠야와 과거에 접점이 있어서 서사가 탄탄하다


뱌쿠야는 요스가를 지키겠다며 사쿄와 슈라를 몰아넣는 계획에 동참한다. 자신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말을 듣고 요스가는

"리본을 풀지 말라는 그 무자비한 명령을 지금 당장 철회했으면 해. 나는 지금 당장, 여기서 너의 모든 것을 빼앗고 싶어. 이제 여러가지 참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고. 네가 나의 마음을 흔들기만 하니까."

드디어 끝까지 갈까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지켜봤다
요스가는 스킨십이 농밀해서 워후...... ///////

"나의 반신은...... 역시 당신이었어."

연보라빛으로 물든 뱌쿠야의 머리카락
영혼의 반신을 만나 서로 사랑할 때 상대의 색으로 물든다는 천녀도에 사는 여자의 비밀을 알게 된 요스가는

당황스러운 기색으로 얼굴을 붉히더니

갑자기 풀린 블라우스의 리본을 손수 묶어주고

겉옷까지 도로 입힌 후에 마무리로 모자까지 씌워준다

"내일, 도마 경께 인사하러 찾아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요스가에게 이유를 들었는데 영혼의 반신이라는 말을 들었더니 기뻐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고ㅋㅋ
평소엔 요염한 주제에 은근히 귀여워서 마음이 녹는다

"지금 시점으로는, 나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려나. 하지만 슬슬 두 번째로 하고 싶어. 정식으로, 나를 너의 남편으로 선택해 주지 않을래. 이게 나의 대답이며 바람이야."

천녀도에서 프러포즈라니 로맨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