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과에 속하는 봉술의 뿌리줄기인 '봉출(아출 또는 봉아출)'의 초음파 추출물이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주름의 개선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가공공정연구원 송경모 박사 연구팀이 자외선을 쬔 생쥐에 봉출 초음파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 피부의 주름 형성이 개선되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인간각질형성세포(HaCaT)에 자외선(UV-B)을 비춰 염증반응을 유도하는 효소와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의 발현을 증가시킨 뒤, 두 효소의 발현량이 봉출 초음파 추출물에 의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억제 효과는 MAPK(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신호전달경로를 통해 조절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생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도 염증 반응 유도효소와 콜라겐 분해효소의 발현이 억제됐으며, 피부 주름 형성도 함께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 김경탁 전략기술연구본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봉출 초음파 추출물의 피부 광노화로 인한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그 현상을 최초로 입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가공공정연구원 송경모 박사 연구팀이 자외선을 쬔 생쥐에 봉출 초음파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 피부의 주름 형성이 개선되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인간각질형성세포(HaCaT)에 자외선(UV-B)을 비춰 염증반응을 유도하는 효소와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의 발현을 증가시킨 뒤, 두 효소의 발현량이 봉출 초음파 추출물에 의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억제 효과는 MAPK(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신호전달경로를 통해 조절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생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도 염증 반응 유도효소와 콜라겐 분해효소의 발현이 억제됐으며, 피부 주름 형성도 함께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 김경탁 전략기술연구본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봉출 초음파 추출물의 피부 광노화로 인한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그 현상을 최초로 입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식품연 “봉출 추출물 피부 주름개선 효과 최초 입증”
-
- 입력 2019-11-12 06:00:45
생강과에 속하는 봉술의 뿌리줄기인 '봉출(아출 또는 봉아출)'의 초음파 추출물이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주름의 개선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가공공정연구원 송경모 박사 연구팀이 자외선을 쬔 생쥐에 봉출 초음파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 피부의 주름 형성이 개선되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인간각질형성세포(HaCaT)에 자외선(UV-B)을 비춰 염증반응을 유도하는 효소와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의 발현을 증가시킨 뒤, 두 효소의 발현량이 봉출 초음파 추출물에 의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억제 효과는 MAPK(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신호전달경로를 통해 조절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생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도 염증 반응 유도효소와 콜라겐 분해효소의 발현이 억제됐으며, 피부 주름 형성도 함께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 김경탁 전략기술연구본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봉출 초음파 추출물의 피부 광노화로 인한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그 현상을 최초로 입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가공공정연구원 송경모 박사 연구팀이 자외선을 쬔 생쥐에 봉출 초음파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 피부의 주름 형성이 개선되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인간각질형성세포(HaCaT)에 자외선(UV-B)을 비춰 염증반응을 유도하는 효소와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의 발현을 증가시킨 뒤, 두 효소의 발현량이 봉출 초음파 추출물에 의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억제 효과는 MAPK(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신호전달경로를 통해 조절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생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도 염증 반응 유도효소와 콜라겐 분해효소의 발현이 억제됐으며, 피부 주름 형성도 함께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 김경탁 전략기술연구본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봉출 초음파 추출물의 피부 광노화로 인한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그 현상을 최초로 입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
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박효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