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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돈 준대서"...붙잡힌 10대 낙서범들, 오늘부터 경찰 정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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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세 연인 관계...사흘 만에 붙잡혀



경찰이 경복궁 낙서범들을 어제(19일) 밤 범행 사흘 만에 잡았습니다.

이들의 정체는 17살, 16살 남녀. 연인 사이였습니다.

Q 문화재 훼손이란 거 전혀 몰랐나요?

A …

Q 범행 동기가 어떻게 되나요?

A …

Q 누구한테 지시를 받은 거예요?

A …

"돈 준다고 해"…경찰, 오늘부터 정식 조사



이들은 지난 16일 새벽, 경복궁과 인근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 등의 문구를 썼습니다.

낙서 높이가 2에서 4미터로 성인 키보다 높았습니다.

너비도 44미터에 달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에 "지인이 돈을 준다고 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