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공이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됐다. 듀공은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코론랜드에서 공개된 동물로, 깜찍한 외모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출처=SBS '정글의 법칙' 듀공은 말레이 원주민 언어로 ‘바다의 여인’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새끼를 안고 물 속에서 젖을 먹이는 모습이 마치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여인의 모습과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인 것. 듀공은 앞다리 사이 가슴에 사람처럼 두 개의 젖이 있어 새끼는 그 젖을 번갈아 가면서 빠는 것으로 알려졌다. 듀공은 거대한 몸집과 달리 채식만 하는 아주 온순한 동물로 사람에게 거의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해초류나 수생 식물이 많은 따뜻한 곳에 살며, 조심스러운 성격 탓에 먼 바다로 나가지 않고 태어난 곳 주변에서 조용히 새끼를 낳고 키우면서 평생을 보내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듀공, 물속에서 새끼 젖먹이는 ‘바다의 여인’… 사람에게 위협적?

전수인 기자 승인 2020.05.30 21:49 의견 0

듀공이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됐다.

듀공은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코론랜드에서 공개된 동물로, 깜찍한 외모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출처=SBS '정글의 법칙'


듀공은 말레이 원주민 언어로 ‘바다의 여인’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새끼를 안고 물 속에서 젖을 먹이는 모습이 마치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여인의 모습과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인 것.

듀공은 앞다리 사이 가슴에 사람처럼 두 개의 젖이 있어 새끼는 그 젖을 번갈아 가면서 빠는 것으로 알려졌다.

듀공은 거대한 몸집과 달리 채식만 하는 아주 온순한 동물로 사람에게 거의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해초류나 수생 식물이 많은 따뜻한 곳에 살며, 조심스러운 성격 탓에 먼 바다로 나가지 않고 태어난 곳 주변에서 조용히 새끼를 낳고 키우면서 평생을 보내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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