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AC밀란에 역제안' 혼다, 필사적인 이유는?

박대성 기자 2019. 10. 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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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케이스케가 또 역제안을 했다.

매체는 "정말 필사적인 호소다. 혼다의 목표는 도쿄 올림픽 와일드 카드다. 향후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고 알렸다.

이탈리아 언론들이 혼다 역제안을 보도하자, 일본 매체들은 "이탈리아 주요 언론사들이 혼다 거취를 언급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세리에A 복귀 가능성을 특집으로 보도하면서 혼다도 조명했다. 도쿄 올림픽 와일드 카드를 원하는 혼다에게 희소식이 있을까"라며 흥미로운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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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던 혼다 케이스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혼다 케이스케가 또 역제안을 했다. 일본 매체들은 “필사적”이라며 주목했다. 역제안 이유까지 분석했다.

혼다는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영입 제안 좀 하지 그래, 난 여전히 아시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어필했다. 최근 ‘더 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필요한 선수라고 보도하자 “돈은 필요 없다”라고 밝혔고, AC밀란 부진에도 필요하면 데려가라고 요청했다.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혼다는 2008년 나고야 그램퍼스를 떠나 유럽으로 진출했다. VVV-펜로에서 네덜란드를 경험했고, CSKA 모스크바, AC 밀란으로 둥지를 옮겼다. 밀란을 떠난 뒤에 파추카, 멜버른 빅토리에 입단했다. 멜버른과 계약 만료 뒤에 소속 팀은 없지만 경험은 풍부하다.

현재 캄보디아 축구 국가 대표 팀 총괄 책임자 겸 감독으로 팀을 지휘하고 있다. 지도자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할 거라는 전망에도 ‘현역’ 의지를 불태웠다. 유럽 팀에서 한번 더 활약하고 싶은 모양새다.

28일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스포츠’ 기사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 출전으로 보인다. 매체는 “정말 필사적인 호소다. 혼다의 목표는 도쿄 올림픽 와일드 카드다. 향후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고 알렸다.

이탈리아 언론들이 혼다 역제안을 보도하자, 일본 매체들은 “이탈리아 주요 언론사들이 혼다 거취를 언급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세리에A 복귀 가능성을 특집으로 보도하면서 혼다도 조명했다. 도쿄 올림픽 와일드 카드를 원하는 혼다에게 희소식이 있을까”라며 흥미로운 반응이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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