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조선제일검 조진웅, 세종 지키며 '카리스마 폭발'

남승원 2011. 10. 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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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남승원 기자] 조진웅이 SBS TV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김영현 박상연 극본, 장태유 연출)에서 조선제일검 무휼을 연기하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조진웅은 혀재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 이도(송중기, 한석규)를 그림자처럼 따르는 호위무관 무휼 역을 맡았다. 조선제일검이기도 한 무휼은 충직한 성품으로 세종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존재다.

조진웅은 전작 '추노'에선 우람한 덩치를 자랑하며 사랑하는 여인에게 '살 좀 빼시오'라는 말을 듣기도 했으나, 이번 드라마에서 슬림한 몸매로 변신하며 카리스마 무휼을 완벽 재현해냈다.

특히 지난 6일 방송된 '뿌리 깊은 나무'에선 태종과 세종 부자간 칼을 겨누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그려졌는데, 무휼은 자신을 발탁했던 태종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주군인 세종의 명을 받드는 선택을 했다. 당시 무휼은 칼을 태종에게 겨누며 "무사 무휼, 한치도 실수 없이 명을 시행할 것입니다"라고 외치며 세종을 향한 깊은 충성심과 함께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 때문에 '뿌리 깊은 나무' 2회 방송이 끝난 후 무휼에 관한 네티즌의 관심이 급증했다. 조진웅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가 하면 SNS에서도 무휼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올라와 그의 폭발적인 반응을 실감할 수 있었다.

시청자들은 '뿌리깊은 나무' 게시판에 "'무사 무휼'을 외치는 장면에서 긴장감 최고, 카리스마에 숨을 못쉴 지경" "일당백 무휼 사랑해요" "조진웅씨 연기도 잘하고, 살 뺀 후엔 훈남됐다" 등의 글을 남겼다.

사진=SBS

남승원 기자 qqq774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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