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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제비꿀이 눈에 띄었다.

by 寂霞 2020. 7. 8.

제비꿀

 

가지잎을 먹는 벌레를 잡아주고 방울토마토 몇 알을 수확했다.

지면에 맞닿는 부분은 욕심을 버리고 잘라버렸다.

초기에 잘라버렸어야 했는데, 초보티가 난다.

뿌린 만큼, 가꾼 만큼 거둔다는 말은 최소, 작물에는 진리다.

 

날이 더워지고 여름꽃들이 산과 들에 가득하다.

늦게 올라온 제비꿀이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주말부터는 중부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릴 것 같다.

7월도 중순을 향해 달려가니 내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는 것 같다.

2020/07/08

 

큰까치수염

줄기에 털이 없다.

 

닭의장풀

 

어수리

 

씨를 받아 사방에 뿌려 볼 생각이다.

 

어수리밭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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