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의 효능,노화방지,피부미용에 항암,발기부전에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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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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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아이클릭아트] 석류의 효능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석류의 효능이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류의 효능에 대해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석류에는 비타민 A부터 E까지 뿐만 아니라 칼륨, 철분, 칼슘, 당직 등이 함유돼 있다.

이에 따라 ‘미녀는 석류를 좋아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많은 효능이 있지만 남성에게도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석류는 감기에 탁월하고 갱년기 장애를 예방한다.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에 좋아 젊은 여성들이 매우 선호하는 과일이다.

석류의 효능에는 면역력 증진과 고혈압 치료, 스트레스 해소, 피로 회복, 노화 방지, 혈액 순환, 시력 회복 등도 포함된다.

석류의 효능에 대해 미국 암학회가 발간하는 '임상암연구지'에 따르면 전립선암 환자가 3년 동안 매일 석류 원액을 마시면 전립선특이항원 수치(PSA)가 2배 늘어나는 시간이 일반 환자보다 3.6배 길어졌다.

PSA는 전립선에서 합성되는 단백분해효소다. 전립선암이나 전립선 비대증에 걸리면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석류의 효능에 대해 “석류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탄닌 같은 성분이 항암작용을 해 종양을 느리게 성장시킨다”고 말한다.

석류의 효능에 대해 의학지 '국제발기부전'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6개월 동안 매일 석류 원액을 마신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발기부전 증세가 50% 호전됐다.

전문가들은 석류 속 항산화 성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발기부전을 호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세포생물학과 연구팀은 석류의 효능에 대해 “석류 원액이 고환암 재발 및 암세포 전이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석류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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