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운서는 오는 28일부터 채널A ‘뉴스A’의 단독 진행을 맡는다. 조 아나운서는 앞서 KBS 9시뉴스 앵커를 지낸 바 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언어학을 전공했다.
그는 지난 주 기자간담회에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며 “아나운서가 가진 큰 장점은 진행력이라고 생각한다. KBS에서 집중 훈련을 받았고 안 해본 장르 없다. 이같은 경험을 응축시켜 잘 해내 보려고 한다. 제 인생에서 뉴스를 맡는 건 ‘뉴스A’가 마지막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