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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랑, 서인영 왕따 발언 "수천번 죽고 싶었다" 항변

2011-01-24 22:27:49

[연예팀] 서인영이 방송중 왕따 발언에 대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24일 오후 조하랑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돌아가면서 왕따를 당해서 죽고싶었던게 비단 인영이뿐이었을까"라며 "너무 친했던 우리는 누군가의 모함으로 멀어지고 팀 재계약 직전엔 난 철저하게 왕따였다. 그렇게 다가가고 호소하고 매달려도"라는 당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조하랑은 "거식증과 폭식증이 몰아오고 대인기피에 싫어증까지 왔다. 아침에 눈뜨는걸 저주하고 밤까지 수천번 죽고싶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나보고 지금 욕을한다. 죄없는 영혼은 이렇게 또 찢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제발 모르면서 사람 하나 죽이지 말아주세요.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늘도 살아갈 겁니다. 더 노력하고 노력해서 실력으로 꼭 사랑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서인영은 "쥬얼리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을 때 기존멤버들의 텃세가 있었다"라며 "인사를 했지만 받아주지 않았고 나중엔 오히려 왜 인사를 안 하냐는 말을 들었다"라고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쥬얼리 원년 멤버인 조하랑과 이지현의 미니홈피를 찾아가 악플 등을 남기며 서인영을 오해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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