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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아나운서, 내년 1월 결혼 “색안경 끼지 마세요”

2010-12-21 15:05:39

[연예팀] KBS 조수빈 아나운서가 내년 1월 새 신부가 된다.

12월21일 조수빈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월15일 제주에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일생에 가장 중요한 순간인 만큼, 축복해 주시길 조심히 부탁드립니다. 색안경끼고 보시는 분도 있겠지만 적어도 저희 둘에게 만큼은 사랑할 수 밖에 없던 중요한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며 자신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앞서 조수빈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일부 언론에 의해 보도된 이후 열애사실만 인정하고 결혼에는 함구 했던 조수빈 아나운서가 처음으로 결혼을 인정한 것이다.

조수빈 아나운서와 결혼하는 예비신랑은 금융업에 몸 담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09년 회사 선배와 동석한 자리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달 19일에 양가 상견례를 가졌다.

한편 조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어학, 경제학 학사를 받아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한 후 현재 KBS 1TV `뉴스9‘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조수빈 아나운서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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