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도서관 나가서 키보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 시작하면서 기존 2벌식 키보드 안쓰기 시작했으니 7월부터 지금까지 2벌식은 건드리지도 않았네요ㅋㅋ
이제는 2벌식 자판은 치라고 해도 못칠 정도가 됐네요 속기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기는 한데 말이죠.. ㅋ
사실 속기는 공부라고 해봤자 그냥 죽어라 타자 치는거 밖에는 없습니다;
개인차가 큰 부분이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정확히 따져본적은 없지만 하루에 약 5만자 정도는 타이핑한거 같네요
사실 그래서 간만에 보는 친구들한테나 못보던 사람들이 요새 뭐하냐고 물어보면 속기공부를 한다고 말을 해야하나
속기연습을 한다고 말을 해야하나 남 모르게 고민했던 적도 있네요 ㅋㅋ
이제 4월말에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애초에 시작할 때는 1급목표잡고 해야지!!! 화이팅넘쳤었는데
지금 현실은 3급도 버거워지는 현실입니다. ㅜㅜ
사실 힘든 부분도 정보를 구하는 것도 온라인상 말고는 구할데가 없어요. 친구들하고 술 마시면서 이런저런얘기할 때도
무슨 공부든간에 마찬가지 겠지만 난 이 키보드 연습하면서 이게 너무 힘들더라 말을 해도 공감해줄 사람이 없으니
그게 참 아쉽긴 하더라구요.. ㅋ
오늘도 이거에 관해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계속 가슴에 남아 있다가 결국 새벽에 잠도 깨서 잠이안오는 지경까지 왔네요
머 비단 저뿐만 아니라 모든 취준생분들의 마음이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잠도 안오고 어디다 얘기할곳도 없고 이렇게 새벽에 푸념글이나 몰래 투척하고 갑니다. ㅋ
뭐하나 파고드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아대는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ㅎㅎ 제가 무릎 위에 올려놓고 타이핑을해서 받침대는 안될거 같습니다
#CLiOS
감사합니다. 대단까지야.. 저보다 대단하신 분들 훨씬 많을거에요 ㅜㅜ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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