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20억엔 줄께 혼다 다오'
연예 2010/07/13 15:31 입력 | 2010/07/13 15:33 수정

100%x200

혼다 케이스케(本田圭佑)

100%x200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며 단숨에 스타가 된 일본의 '혼다 케이스케(CSKA모스크바)'가 이탈리아의 명문 클럽 'AC밀란'으로부터 약 20억엔에 이적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인터넷판을 통해 "혼다 케이스케가 AC 밀란으로부터 1500만 파운드(약 20억엔)에 이적 오퍼를 받았다"며 "이는 혼다가 제안받은 최고 금액"고 보도했다.





당초 밀란이1,000만 유로 (약 11억엔)을 제시했지만 CSKA 측에이 최소 2,000만 유로를 제시하며 협상이 결렬됐다.





뿐만아니라 영국의 프리미어리그에 토튼햄 또한 혼다를 데려오기 위해 1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혼다의 이적설을 두고 국내의 네티즌들은 "'노인정' AC밀란에 입단하기엔 너무 어리다", "AC밀란에 뛰말큼 정상급 선수는 아니다", "AC밀란의 아시아 마케팅을 위한 영입 아니냐"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