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 전 종류를 망라한 고순도 복합체 출시

동아일보
입력 2022년 6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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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블루그램은 최근 8종의 비타민B를 모두 포함하는 ‘콤플렉스 16’을 출시했다. ‘16’이라고 이름 붙인 것은 비타민B 8종 이외에도 비타민B의 흡수를 도우면서 효과를 증진시키는 미네랄 8종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신체 이용률이 높은 고순도 원료로 제조되었다는 강점이 있다. 블루그램은 이 밖에도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루테인, 코엔자임Q10 등 수십 종의 영양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영양보충제의 핵심 원료들은 몇몇 다국적 기업이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이를테면 네덜란드의 글로벌 제약사 DSM이 그렇다. 1902년에 설립된 DSM은 세계 최초로 비타민C를 제조한 회사다. 이 회사의 풀네임은 ‘Royal DSM’. 회사명 앞에 네덜란드 왕실에서 하사한 ‘Royal’ 칭호가 붙어 있다. 역사가 100년 이상이면서 해당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기업에 부여되는 칭호다. 블루그램의 영양 제품들은 네덜란드 DSM에서 생산한 고순도의 원료로 만들어진다.

하루 1정으로 필요량 충족하도록 설계

비타민B 8종을 망라하고 미네랄 8종까지 추가한 블루그램의 ‘콤플렉스 16’은 하루 1정 섭취로 비타민B 필요량을 채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무기력증, 만성피로에 시달리거나 스트레스가 잦은 경우 2정(고함량)까지 섭취할 수 있다. 중년 이후의 필수보충제인 비타민B는 ‘마그네슘’, ‘코엔자임Q10’과 함께 섭취할 경우 각종 신체 증상 개선 효과가 증대되는 것으로 알려져 패키지로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이 회사의 영양 제품은 고순도 원료로 제조되었음에도 가격이 1만∼2만원 대로 책정되어 호평받고 있다. ‘콤플렉스 16’의 가격은 1박스 60정(2개월분)에 1만6000원. 4박스 구입 시 1박스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