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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인포럼 '2015 중국 관광의 해' 관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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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인포럼 '2015 중국 관광의 해' 관련 세미나 개최
  • 권용복
  • 승인 2014.12.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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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권용복 기자= 국제관광인포럼(이사장 조현재, 회장 소재필)은 '2015 중국 관광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연구와 과제' 세미나를 18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지하 TIC상영관에서 개최했다.

 

2015년 중국관광의 해 성공적 추진한국의 주요 관광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방문의 해를 앞두고판쥐링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장을  주제발표자로 초청해 개최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 중 관광교류가 1000만을 넘고 있는 현재 관광의 의미는 무공해 친환경 산업이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세 가지 모두를 해결할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산업이라고" 하면서 "중국의 홍기거 지역에서 수로를 개발한 정신이 우리나라 새마을정신과 같다고 말하고 한 중 양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에서 가까운 이웃사촌이 되었다."고 했다.

 

 

 

 

 

판쥐링 국장은 주제 발표에서 "관광이라는 것은 삶을 표현하는 것이다. 또 관광은 느끼고 즐기는 것이지만 각자가 무었을 느낄 것인가가 중요하다. 고객은 왕이 아니라 친구여야 한다. 그래야 더 만은 교류를 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자신이 중국으로 돌아가서 중국을 찾은 친구들을 맞아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며 반가워 할 것이라고 했다. 

 

판쥐링 국장은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꾸미지 않으면 잘 팔리지 않듯이 중국이 가진 많은 관광자원을 관광객이 찾도록 만드는 것이 과제라고 지적했다.  

 

한국인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이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지만 현재의 모습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한 걸음 한 걸음 시행착오를 검증하면서 조금씩 범위를 확대해 온 중국의 개혁 개방 정책을 예로 들면서 한중교류에 완성단계는 없고 계속 진행형일 뿐이라고 했다.
 

한편 이 날 포럼에서 한국경제 최병일 기자가 신문부문 관광언론보도상을 수상했고, 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가 잡지부문 보도상을, 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가 사진부문 보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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