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공무원연금공단, 은퇴공무원 공동체 형성·사회공헌 세미나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9 06:16

수정 2019.06.29 06:16

한국행정학회 하계학술대회서 세미나 진행…27일 부산 경성대
7일 부산 경성대에서 열린 '은퇴공무원의 공동체 형성과 사회공헌’ 세미나를 마치고 공무원연금공단 정남준 이사장(오른쪽 세번째)를 비롯해 토론자(첫째줄 왼쪽부터)로 나선 연세대 유상엽 교수, 공단 오정훈 복지본부장, 숭실대 배귀희 교수, 명지대 임승빈 교수, 이화여대 조정래 교수, 대전대 곽현근 교수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7일 부산 경성대에서 열린 '은퇴공무원의 공동체 형성과 사회공헌’ 세미나를 마치고 공무원연금공단 정남준 이사장(오른쪽 세번째)를 비롯해 토론자(첫째줄 왼쪽부터)로 나선 연세대 유상엽 교수, 공단 오정훈 복지본부장, 숭실대 배귀희 교수, 명지대 임승빈 교수, 이화여대 조정래 교수, 대전대 곽현근 교수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좌승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019 한국행정학회 하계학술대회(27일~29일, 부산 경성대 건학기념관)를 통해 '은퇴공무원의 공동체 형성과 사회공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행정학계 전문가가 발제와 토론자로 참여해 '퇴직공무원의 사회적·문화적 자본이 사회공헌 및 삶의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와 '은퇴자 공동체마을 발전방향'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배귀희 숭실대 교수는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과 이러한 활동이 퇴직공무원 개인에게 미치는 순기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오정훈 공무원연금공단 복지본부장은 공무원연금공단의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과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은퇴자 공동체마을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각 발제별 토론자로는 최승진 공무원연금공단 연구위원·유상엽 연세대 교수와 곽현근 대전대 교수·조정래 이화여대 교수가 참석했다.
좌장은 임승빈 명지대 교수가 맡았다.

정남준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웰에이징 시대에 맞춰 은퇴공무원에게 유익한 은퇴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은퇴공무원의 사회공헌 참여를 활성화해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7일 부산 경성대에서 열린 '은퇴공무원의 공동체 형성과 사회공헌’ 세미나를 마치고 공무원연금공단 정남준 이사장(첫째줄 가운데)과 행사에 참석한 부산상록자원봉사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27일 부산 경성대에서 열린 '은퇴공무원의 공동체 형성과 사회공헌’ 세미나를 마치고 공무원연금공단 정남준 이사장(첫째줄 가운데)과 행사에 참석한 부산상록자원봉사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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